현재까지 스쿼드 정리

이제 스쿼드가 대략 90프로는 완성이 되었다고 봐지는데요. 현재까지 정리 및 앞으로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FW (주전 2~3자리)

 : 호날두, 디발라, 모라타, 쿨루셉, 더코, 베르나

단순 숫자만 보면 3톱을 했을때 6명 정도 필요하니 적당하지만 문제는 구성입니다. 전문 ST가 1명이고 윙은 3명입니다. 더코나 베르나 2명중 최소 1명은 이적을 하던 포변을 하던 공격수 자리에서 빠질것 같습니다. 

  -> 주전 예상 : 호날두-디발라-쿨루셉 or 호날두-디발라 

  -> 추가 영입 : ST 후보급 한명 추가 (킨) or 추가 영입 없음

MF (주전2~3자리)

 : 라비오, 벤탄쿠르, 아르투르, 맥케니, 램지

어느새 유베에서 가장 기대받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주전 경쟁이 제일 치열한 곳입니다. 문제는 3미들을 돌리려면 1명 정도 더 영입이 필요합니다. 만약 1 round 때 처럼 램지를 사용한다면 쿨루셉이 미드진으로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주전 예상 : 램지(쿨루셉)-맥케니-라비오 or 벤탄쿠르-아르투르-라비오

  -> 추가 영입 : 추가 영입 없음

SB (주전2자리)

  : 콰드라도, 산드루, 데실리오, 다닐루, 프라보타

가장 애매한 자리입니다. 만약 3백을 쓴다면 공격적인 윙백(콰드라도, 프라보타)을 쓰면서 수비적인 윙백은 3백의 한자리로 보낼것 같고 4백을 쓴다면 산드루, 다닐루, 데실리오가 한쪽을 담당하고 나머지 한자리를 공격적인 선수로 기용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프라보타를 과연 한시즌 내내 믿을수 있는지, 그리고 돌아가면서 부상 당하는 윙백들의 내구성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추가영입 1순위 자리로 생각됩니다. 고센스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전력이 지금보다 1.2배는 상승되리라 봅니다.

  -> 주전 예상 : 산드루-콰드라도 or 영입 윙백-다닐루

  -> 추가 영입 : LWB 자리에 한명 영입 (고센스, 에메르송)

CB (주전2~3자리)

  : 키엘리니, 보누치, 데리히트, 데미랄, 루가니

가장 양이나 질적으로 훌륭한 자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백-3백 모두 장단점이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가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궁금한건 데리히트가 복귀 시 포메이션 입니다. 3백의 오른쪽에 들어갈 것인지, 아님 2 백을 쓸 것인지, 개인적으로 3백 운영 시 무조건 윙백 중 한명은 기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주전 예상 : 보누치-데리히트 or 산드루-보누치-데리히트 or 키엘리니-보누치-다닐루

  -> 추가 영입 : LWB 자리에 한명 영입 (고센스, 에메르송)

다 정리해보니 4-3-3(4-3-1-2)를 60%, 3-5-2(3-4-1-2) 40% 정도 기용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