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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8일 16시 45분

32.jpg

 

 

 

 

 

 

 * 일러두기: 본 글은 피를로의 thesis의 영어 번역본을 읽고 (거칠게) 요약한 것임을 알립니다. 또한, 이것은 직역이 아닌 강한 의역인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본문의 의미를 제가 이해한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했으나, 독자에 따라서는 원문을 읽는 것이 더 만족스러우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단, 영문본에 비문이 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공학 전공자입니다.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닙니다. 성실하신 어떤 다른 분께서 이 글을 읽고 지적해주시거나 전문을 번역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construction'을 플레이 만들기, 플레이 구축, 빌드업 등으로 혼용. https://diffsense.com/diff/build/construct 참고

 

0. 소개

 

 0.1 피를로가 원하는 축구 플레이:

 

  1. 볼에 대한 강한 소유욕

  2. 강한 공격력

  3. 11 명의 선수 모두의 총체적이고 집단적인 플레이

 

 0.2 피를로의 축구에 대한 2 가지 핵심 원칙 (공과 관련)

 

  1. 공격 시까지 가능한 한 오래 볼 점유

  2. (선수들이) 공을 잃었을 때 즉시 뺏어오는 강한 경쟁심 소유

 

 0.3 플레이어

 

    선수들은 이전 시대 축구처럼 포지션에 따라 고정된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해야 할 것

 

     >> 아래 리스트에 대한  main idea: 각 포지션에서 뛰는 선수들은 고전적인 축구 (각 포지션은 주어진 역할만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가 아닌 현대 축구 (각 포지션은 자신의 주 역할을 넘어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적인 수행해야 한다.

  

    0.3.1 골키퍼: 골문을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빌드업에도 가담해야 하고, 볼점유율을 얻는 데서도 리드해야 함

   

    0.3.2 중앙 수비수: 경기에서 공격 시, 공격하는 선수들의 수를 늘리고 싶다면,  이제 중앙 수비수는 넓은 공간을 커버하기 위해 (1) 상대 공격수를 잘 수비하고, (2) 공간과 상황을 읽을 줄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제 중앙 수비수는 볼 소유 시, (*강한 의역: 빌드업의 첫 주자로서 주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고, 키 패스 숫자도 중앙 미드필더와 비등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0.3.2 풀백:  현축사에서 다양한 역할 수행. 수비 잘하는 풀백은 제 3의 중앙 수비수 될 수 있음. 또한 풀백을 미드필더로 활용할 수 있음.

 

   0.3.3 중앙 미드필더: 

 

     - 볼을 잃었을 시 즉시 수비로 전환하는 태도 필요.

     - 여러 기능(빌드업, 피니쉬)을 수행하기 위해 테크니컬함, 훌륭한 시야 요구돼. 

 

   0.3.4 외부 미드필더

 

      - 유연성 요구돼. 1:1 상황을 만들어 강한 선수(가령 호날두, 네이마르 등)를 격리시키는 역할 해, 메짤라 역할 해(윙에서 크로스나 롱패 하기), 볼 잃었을 시 다시 공격하기 위해 즉시 수비 전환 태도 요구

 

   0.3.5 공격수

  

      - 공격수는 그의 주변과 함께 소통하여, 자신의 공격로로의 침투를 용이하게 해야 한다.

      

   

 

 1. 공격 단계

 

   1.1 플레이 만들기 construction (전문 번역어를 모르겠네요. 의미 전달을 위해 이렇게 씁니다.)

 

   

     - 깔끔한 공격루트로의 공 내보내기 a clean ball exit은 필수적

 

        -- 볼을 소유한 선수가 가진 3 가지 기본 옵션

 

           1. 수행하기 To conduct

           2. 필터 Filter

           3. 위의 1이나 2를 통해 앞으로 전진하는 데 요구되는 공간, 시간, 그리고 볼 점유율 늘리기

 

 

       - 우리는 (제 3의 선수 같은) vertex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압박을 극복할 것. 1 zone에서 (이게 어디?), 우리는 공 라인 아래에 다른 선수들(의 동선)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한 명이 더 추가된 수적 우월성을 얻게 될 것이다. (레지스타 사용하겠다라고 이해됨)

 

      - 골키퍼도 빌드업에 관여할 줄 알아야 함. 이건 중요.

 

       1.1.1 내부적 빌드업 

 

         - 상대방을 복잡하게 해

         - 더 깔끔하게 플레이, 상대방에게 경기를 읽기 어렵게 해.

 

       1.1.2 피를로가 생각하는 빌드업construction

 

        - (1) 한번에 길께 뻗는 롱패스, 큐떡 강요 x, 한 줄 한 줄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여김 (본인의 축구와 다른데?)

           -- 이것은 우리의 구조를 잃지 않게 하고, 볼 잃을 시, 수비 전환으로 용이하게 해주고, 볼 탈취 시, 공격 전환에 용이하게 해줘.

 

        - (2) 공격도 잘 하고 방어도 잘하자: 가능한 한 많은 선수를 ball zone으로 데려올 것. --> 선수들은 볼의 회전을 통해 상대 선수들의 포지션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써 상대 편의 조직화를 깨뜨림

         

 

      1.1.3 2 가지의 공격 속도

 

           - 뒤에서는 대기

           - 앞에서는 키패스(라인 사이에서 한 선수를 자유롭게 해주는 패스) 이후에, 골문을 향해 빠르게 전진

           - 상대 편의 빌드업 시, 우리는 많은 선수를 기용하여 압박할 것. 하지만 주요 공간에서는 (역습 시) 상대 편을 공격하도록 몇 선수를 남겨둘 것

 

 

       1.1.4 피를로의 빌드업construction 원칙

 

 

 

      (1) 볼 운반자 주위에 마름모 형성하여 지원

           

            * 역자주: 서로 공 주고 받으면서 탈압박 및 전진을 함의하는 것 같음

 

      (2) 자유로운 공간을 창조하고 점유하기 

       

            노마킹 선수가 볼 기다리고, 마킹된 선수는 움직이면서 공간 만들면, 앞의 그 노마킹 선수가 자유 공간을 차지함. 이런 과정으로 나아감.

 

      (3) 게임 코드를 인식해야 함.

 

              가령 노마킹 날두, 발라 보이면 키패스 주고, 우리 팀 압박 시 옆으로 가서 도와주는 눈치 있어야함

 

      (4) 우리의 축구("포지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면은 바로 포지션이다. 

 

           볼이 도착하는 것을 기다리는 플레이 구조의 포지션. 그 반대가 아니다.

              The positions of the play structure waiting for the ball to arrive by the player and not the other way around.

 

            * 역자주: 역자는 이 문장을 이렇게 이해한다: 각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포지션을 가지는데,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의 공을 받으려고 먼저 다가가지 않고 본인 자리에서 기다려야 한다. (* 역자 의문: 하지만 이렇게 이해한다면 위 같이 팀 압박 시 옆으로 가서 도와주기 같은 것과 비일관적인 것 같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의문.)

 

        1.1.4.1 부가적인 주요 하부 원칙들

 

     a) 공간을 소유하는 경우, 상대가 벗어날 때까지 볼을 운반.

     b) 자유로운 경우에, 파트너는 상대방 라인을 넘겨 공을 제공해줘야 (가령 모라타가 자유로운 공간에 있을 때 피를로가 롱패 날린 것처럼)

     c) ball above ball below

     d) ball inside ball out

     e) 왼쪽으로 가기 위해 오른쪽으로 플레이

      f) 내가 보고 있는 사람과 플레이

     g) 플레이하고 움직인다

     h) 주로 그라운드 내의 볼을 플레이 (세트피스 보다는 그라운드 플레이 한다는 건가?)

     i) 항상, 연속적으로 조명이 있는(밝은) 지역light area 에 있기

     m) 대각선 경로 찾기

     n) 제 3의 선수 찾기 " 제 3의 선수는 수비를 할 수 없다" (사비 인용)

 

 

  1.2 공격에서의 발전 단계

  

 

11.PNG

 

상대 수비 라인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3 가지 주요 원칙:

 

• maximum and double WIDTH

>>> 왼쪽 보다는 오른쪽에서 최대 넓이를 보장하기 위해 더 넓게 뛰어줬으면 좋겠다. 이것은 중앙에 공간을 만들어줄 것. 우리는 왼쪽에서 공격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표류한다. (가령, 콰도가 오른쪽에서 휩쓸다가 날두에게 크로스)

• continuous search for FINISHING

>>> 적어도 2 명의 선수가 상대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에 있어야 함. 다른 선수들은 자주 그곳으로 들어가야 함

>>> 골 찬스 시, 적어도 2 명의 선수가 the depth(상대 수비들?)를 공격해야 함. 상대 쉐도우 존에 있어야 함

• frequent attacks on the DEPTH

>> 공격수는 상대 수비수 안팎으로 침투하고 컷해야 함.

 

 

1.3 라인 연결

 

- 공격 지역에 적어도 5 명 있어야 함. 종종 6-7 명도 가능.

 

    - 각 선수들이 수행할 역할 간단히 3 개만 제시:

 

            1:2 벽 만들기 등의 개별 솔루션을 찾기,

            1:1 크로스,

            직접 공격

 

    

- 골대 앞에서

 

  적어도 2 명이 있어야지.

   2번째 포스트 (가령 골대맞고 나오는 공) 처리 위해, 패널티 라인 내에 적어도 3-4명이 들어오기 원해. 

 

- 수비 라인은 수비가 끝나고 공격 시에도 컷, 침투를 계속 할 것

 

- 공격 라인 마지막 30m에서는 선수들이 자유롭게 창의력 표현하는 것 존중

 

 

  1.3.1 정리

 

     마지막 상대 골대 앞의 30m 까지 나의 전술이 영향을 끼칠 것이고 나머지는 선수들의 창의성에 맡김. 내 원칙은 30m 내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 상대 수비를 비조직화하여 공격수들이 기회를 얻게 하는 것.

 

 

 

(수정중)

 

 

문제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긴 글이라 시간날 때마다 들려서 수정하고 더 쓸게요.

 

 

 

 

 

 

 

 

 

 

 

 

 

 

 

참고: https://juvecanal.com/articles/my-football-by-andrea-pirlo/

Profile
jY Lv.10 / 1,112p
댓글 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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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번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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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레지스타 안쓰니 정말 좋다

이론만봤을땐 과르디올라의 그것이 떠오르네요...
정말 지난해 개개인의 기량으로 겨우 우승했는데...
다시 유기적으로 뛰는 강한 유벤투스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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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2020-09-18

흥미로운 통찰이네요. 제가 축구에 문외한이라. 좀 더 좋은 한 해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강하고 이기고 팬들이 즐워하는 축구..
이전 유벤투스는 한동안 크랙과 실리축구의 합이었다면
콘테시절 정말새로운 축구가 시작되었고, 아직도 그때의리빌딩으로
팀의 아이덴티티가 유지되었다고 보는데.. 작년은 사실 감독의
존재가 너무 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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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4 AS 로마 16 3 8 51
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Serie A 28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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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S 로마 16 3 8 51
5 코모 13 9 5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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