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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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7일 12시 03분
마로타는 그가 가장 신뢰하는 오른팔인 파라티치에 의해 유벤투스에서 쫓겨났다.

2010년 삼프도리아에서 나와 유벤투스의 디렉터로 임명된 마로타는 7연패를 상징하는 황금기를 건설한 훌륭한 디렉터이다. 그러나 2018년 9월말 유벤투스는 마로타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직책을 해임시켰다.

그 비하인드는 마로타를 삼돌 시절부터 직접 보조하는 파라티치와의 권력분쟁이 있었다. 파라티치는 마로타의 부하 중 하나이며 선수진을 강화하는 스카우트 직책과 에이전트와 직접 협상하는 업무를 맡았었다.

그러나, 유베를 강하게 하는 사람으로써 항상 미디어에 주목받는 사람은 마로타였고 그런 상황을 대응하는 파라티치는 생각했다 ‘이적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건 나인데 왜 항상 마로타만....’

8년동안 삼돌에서 유베로 넘어와 유벤투스의 디렉터로써 경험과 실적을 얻은 마로타는 앞을 가로막는 보스가 되었고 즉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마로타는 그의 직책을 앗아간 사람이 파라티치라고 믿고 있으며 매우 빡친 상태였다. 본인이 키운 부하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니 당연하 처사였다.

반면에 파라티치는 언급했다 “내가 거기 없었다면 마로타는 더 빨리 해고됐을 것” 파라티치에 의하면 마로타는 아넬리에게 2년동안 외면당했고 파라티치가 팀 강화에 대한 모든 업무를 책임졌으며(디마르지오:사실임ㅇㅇ) 그의 해고를 막은 것은 본인이라고 주장했다.

누가 옳던간에 확실한 건 아넬리,마로타,파라티치 세 명의 신뢰관계는 2년동안 깨져있었다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파라티치는 승진하여 마로타 자리를 대체했다.

세사람의 균열은 2018년 여름 이적시장이 결정적이였다. 마로타는 호날두의 영입과 보누치의 복귀를 강력히 반대했다. 호날두에 관해서는 이적료+연봉이 포함 된 350m유로에 대한 도박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생각했고 1년전 클럽과 다투고 나간 선수의 복귀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파라티치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아넬리와 직접 내통해 독단적으로 두 건의 이적을 성사시켰다. 마로타는 유베에 본인의 자리가 없다고 느꼈지만 한 달 후 갑자기 방출될 줄은 예상 못했다.

유벤투스판 시빌워의 뒷배경..마로타는 파라티치에게 배신 당했다.

유벤투스에서 쫓겨난 마로타는 다음 직장으로 인테르를 선택했다. 인테르가 마로타에게 구애했다기 보다는 마로타는 인테르가 클럽을 대표하는 디렉터가 없다고 오랫동안 어필한 결과이기도 하다.

처음에 쑤닝그룹은 그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마로타의 “인테르같은 빅 클럽은 그런 존재가 필요하다”라는 주장을 받아들였고 2018년 12월에 스포츠 부서의 CEO직책으로 계약을 성사했다.

즉,유베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인테르에서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SD아우질리오는 강화부서를 담당하고 가르디니는 관리부서를 담당한다.

마로타는 두 사람을 감독할 CEO이며 세 사람이 어떠한 관계로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점이 잘 될 것인지, 미래에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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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Lv.25 / 7,064p
댓글 3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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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흠터레스팅...

확실히 마로타는 재정건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죠. 그 결과 지금의 유베가 만들어진 것도 사실이고요.
그 해 호날두 영입이 없었다면 누구를 데려왔을까요? 데리흐트는 우리팀에 있을까요? 마로타의 선택이 궁금하긴 합니다 ㅎㅎ

한편으로는 네드베드 파라티치 둘 다 방출을 통해 팀의 재정 밸런스를 맞추는 부분에는 서투른 것 같아서, 여즘 같든 코로나 시국에 마로타가 있었으면 조금 더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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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코로나 라는 천재지변만 없었어도 아넬리 파라티치와 같은 공격적인 운영이 더 긍정적 효과를 불러왔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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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보누치 영입을 파라티치가 했구나 그 파라티치도 이번에 권한이 줄어드는 분위기 같던데 이번 이적시장 마무리가 어떻게될지 기대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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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마로타같은 인물을 바로 내칠떄에는 뭐이리 급할까 싶긴했는데 이미 그전부터 균열이 있었던거였네요

이적시장에관한 업무를 대부분 도맡은 파라티치였기에 아녤리도 파라티치를 선택했던거같고

인테르에서도 찌라시언론이긴하지만 비슷한 얘기가 나온적이 있는걸로 기억해서 어떻게될지도 궁금하긴하네요

 

 

이과인, 케디라 건은 누구 작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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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이과인은 마로타가 있었다면 아마 유베로 못돌아오지 않았을까요? 보누치를 안받아줬으니 케디라는 알레그리가 강력하게 재계약 요청한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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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이과인은 본인의 배신이 아닌 밀란의 배신 아닌가요? 돈없다고 신사협정을 안지키고 돌려보내놓고 피옹텍 산거로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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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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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란이 나쁜것도 있는데 우리도 뜬금없이 호날두 사고 잘하던 이과인 어떻게든 보낼려고 난리치다가 결국 리그내 라이벌팀에게 호구잡힌채로 보낸거죠 뭐
구두계약을 한 사람이 누구였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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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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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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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린 대로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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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아녤리 : 전화받아......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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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차에 타봐 애기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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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적어도 max20은 마로타 작품인건 확실해 보이네요. 큰 자본이 움직이는 요즘 축구판에서는 마로타로 스텝업하긴 좀 힘들었을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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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max20은 알레그리 오자마자 챔결가고 자본에 혈 뚫린 뒤로는 해당되지 않는 딱 콘테시절까지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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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솔직히 가끔은 마로타가 그립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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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확실히 인테르 영입도 루카쿠 제외하면 10년대 초중반 유벤투스와 유사한 느낌이 나긴 하던데ㅋㅋ 물론 콘테의 의중도 큽니다만, 어쨌든 둥지를 바꿔서도 색깔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것 보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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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호날두말고 밀사와 같은 미드진 강화를 계획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마로타의 계획대로 흘러갔다면 어떻게 됬을지 궁금하네요. 호날두 보누치를 영입하지 않았던 유벤투스의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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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진짜 그 평행세계 가보고 싶네요....
호날두,보누치 영입이 없는 유베는 지금쯤 어디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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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파라킨 스카이워커 

마로완 케노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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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확실히 밸런스맞추는 측면에선 마로타가 더 나은듯
체제바뀌고나서 파격적인 행보를 달리는데 좀 아쉽네요
코로나아니었음 포그바 노릴생각했던거보면 차선책으로
밀사 데려왔을꺼 같기도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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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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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로타의 판매능력 잊어서는안됩니다
판매능력은 정말 형편없는 사람이죠
어우 징글징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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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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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로타가 없었으면 지금의 유벤투스도 없고, 마로타가 없어서 지금의 유벤투스가 있는것도 사실이라고 보네요. 결과적으로 마로타 나가고 영입은 걸출했지만 과연 팀 성적이 좋아느냐고 묻는다면 전 의문부호를 주고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호날두 온 2년 동안 유럽대항전에서 유벤투스는 그 어떤 팀한테도 질 수 있는 팀이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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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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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둘의 싸움은 관심없고 적어도 이적시장면에서 호날두영입이 여기까지 굴러온 스노우볼이라 생각해서 마로타 쪽에 의견이 가깝네요.

 

결국 이과인-디발라(둘이서 한시즌에 50골정도 합작)로 챔스대권에 힘들다고 판단한 아넬리-파라티치가 호날두로 중심을 옮긴거고

이과인을 팔기라도 잘하던가 밀란한테 뒷통수 맞고 첼시-유베 복귀하면서 구단이 선수 폼 저하에 부스터를 달아준 꼴이고, 90m에 영입해서 고작 두시즌 써먹고 계약해지하기 직전이고...

 

디발라도 4231에서 점점 나아지고 있고 1718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당장 호날두랑 합맞추느라 알레그리한테 배제되었고

 

그 돈이면 미드진 업그레이드 1~2명은 충분했을텐데, 결국 피아니치,마투이디,케디라,벤탄쿠르,엠레찬으로 운영하게 된 꼴이죠.

호날두 부분에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여기에 이과인 판매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이렇게 꼬이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그래도 호날두 영입으로 유벤투스라는 상품의 업그레이드는 이룬 것 같기는 해요. 성적이 나와줘야 그 정점을 찍는 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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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뭐 둘의 감정싸움을 배제하고 봐도 호날두 건으로 파라티치/마로타 간의 의견대입이 있었고 네드베드와 아넬리가 파라티치 주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관계 절단난건 그쯤 팬분들도 아시니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관계가 안좋게 끝났는가 아닌가 여부는 중요하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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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마로타 시절은 누가 혼자 주도했다고 보기 어렵고 마로타,아녤리 vs 파라티치,네드베드가 서로 조화와 견제를 통해 밸런스를 갖출 때 가장 좋았는데 아쉬울 따름이네요. 사실 아녤리도 이성은 마로타 편인 척하지만 감성적으론 100% 파라티치파라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기억하기론 이미 콘테 재임시기에도 파라티치의 공이 크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었고 유럽 전역에도 소문이 자자해서 마로타 나가기 한참 전부터 이피엘 빅클럽들에서 오퍼가 많이 들어왔었죠. 다룰 수 있는 예산의 규모가 다른 시절에 있었던 오퍼고 연봉도 유베보다 2배이상 더 준다고 하던 걸 설득하려면 권한과 명성의 확대밖에 없으니 마로타 입장에선 충분히 쫓겨났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시점 자체만 보면 임기 연장을 하지 않은 것 뿐이지만 그 당시 상황이 호날두 영입 막 끝낸 후 마로타가 인고의 세월을 버티고 이제 호화스럽게 빅사이닝 지를 수 있던 시절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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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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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뭐 마로타가 단장일때보다 돈은 돈대로 써대는데 성적은 더 안나오는게 팩트고 구단 재정도 점점 엉망이 되가는게 칼치오파이난자 보고서 보면 눈에 확들어옴.

선수판매도 이번에 26m나 투입하고 데려온 로메로를 완전이적옵션이 의무도 아닌 임대에 보너스 다받아야 총액 20m짜리 계약으로 아탈란타에 판매한거봐선 그리 판매쪽에 있어서도 우위인거같지도 않네요. 그렇다고 무슨 잉여전력 처리가 원할히 되고 있지도 않구요.

이번에 사리랑 같이 모가지 거의 털리기 직전까지 갔는데 그게 괜히 그런건 아니죠. 이미 아넬리는 파라티치를 더이상 전적으로는 신뢰하지 않음. 그래서 체루비니를 옆에다 붙혀놓은거고.

그리고 이기사 개인적으로 원문으로 한번 보고싶긴하네요. 디마르지오 블로그나 sns에는 업데이트가 안된거같은데.
글쎄요 마로타를 비난할 생각도 없고. 둘사이에 큰관심은 없습니다.허나 두사람이 스타일은 완전 다르죠.파라티치는 끝까지 물고 데려온다면. 마도타는 상당히 신중하죠. 어쩔땐 과감하지못해 독이 된적도 있고어쩔땐 상당한 성과로. 두사람이 스타일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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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마로타가 팬들 눈에는 답답하게 보일지 몰라도 구단 재정의 균형을 고려하면서 영입하는 스타일이라면, 파라티치는 일단 시장에 나온 대어는 낚고 보자는 스타일...
당장이야 빅사이닝으로 기분은 냈지만 그에 수반하는 팀 스쿼드 불균형과 재정적 불안정성은 엄연히 파라티치가 책임져야 할 문제인 듯. 결과적으로 스쿼드는 개판되고 있고 성적은 더 안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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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4 AS 로마 16 3 8 51
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Serie A 28R ×
# P
1 인테르 22 1 4 67
2 AC 밀란 16 9 2 57
3 나폴리 16 5 6 53
4 AS 로마 16 3 8 51
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9 사수올로 11 5 11 38
10 우디네세 10 5 12 35
11 라치오 8 10 9 34
12 파르마 8 9 10 33
13 칼리아리 7 9 11 30
14 토리노 8 6 13 30
15 제노아 6 9 12 27
16 피오렌티나 5 9 13 24
17 크레모네세 5 9 13 24
18 레체 6 6 15 24
19 피사 1 12 14 15
20 엘라스 베로나 2 9 1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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