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이니에스타가 열었고 그들이 떠나면서 닫힌거라고 봐요
펩도 아니고
메시도 아니죠
물론 펩은 감독으로서 완성력을 더했고
메시는 에이스롤을 맡으면서 묵직한 한방을 더했지만
결국엔 사비 이니에스타 둘이
바르샤 왕조나 스페인 왕조나 둘 역할이 젤 크다고 보구
실제 각 커뮤니티마다 이런글이 자주올라오더군요
저도 이에 적극 동감하구요
대략 2006~2015까지가 바르샤 최전성기인데
2006년 왕조의 신호탄을 피워올리던 챔스우승 당시
펩도 없었고 메시도 벤치에서 구경했었죠
그리고 사비 이니에스타 없이 펩은 챔스우승은 커녕 4강 8강 언저리에서만 전전하고있고
메시 또한 그 둘이 없으니 88848 중...
가끔씩 이 둘이 중원 씹어먹으면서 90분내내 상대팀 가두리양식 하던 플레이가 그립네요
어찌보면 메시에 가려져서 오히려 저평가가 심한게 사비에스타라고 봐요
역대 미드들 중에 이 둘보다 잘한다고 알려져있는 선수들은 있겠지만 듀오로 묶이면 이둘만큼 파괴적인 중원 듀오가 또있을까?란 생각입니다 솔직히 세얼간이로서 묶이는 부스케츠도 이 둘 덕을 굉장히 많이봤다고 보네요
08-12는 사비에스타를 주축으로 한 팀들의 공통적인 최전성기 아닌가요?
동시대 스페인은 유로 월드컵 유로라는 3연패의 쾌거를 이뤘는데 사비에스타를 들러리 취급하는건 주객전도죠 ㅋㅋㅋ
사비에스타가 최전성기였기 때문에 메시 또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었던거라고 봅니다.
다들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비에스타 이후 바르샤 중원이 헐거워지고 메시 노쇠화로 역시너지 나면서 지금이 되었겠지요
그때 결승서 맨유박살낼때가 피크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