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바르샤 스스로 무너진 경기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강한팀을 만나도 선수들이 정신만 차린다면 4,5점 이상으로 벌어지진 않을거 같은데
그 예로 조별경기나 16강도 4점차가 대부분이죠.
개인적인 바르샤가 무너진 이유는 주장과 에이스의 부재라고 생각해요.
팀이 지고 있을때 선수들 정신을 차리게 해줄 주장(예를 들어 부폰)
아니면 지고 있더라도 역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는 에이스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메시는 에이스긴 한데 맨탈적으로 가장 먼저 무너진 것 같더라구요.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5점차가 나자마자 포기한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그것도 맞는 말인데 양날의 검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이런 대패일때는 ㅠ

하프타임 라커룸이라는데 저 때의 메시가 무슨 생각을 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되게 위축되어보이고, 멘탈이 아예 깨진 것 처럼 보이네요. 항상 챔스 토너먼트를 할 때마다 느끼는건 메시는 좋은 주장, 리더가 아니라는 점.. 푸욜처럼 이끌어주는 강한 리더가 있어야 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at마드리드랑 붙었다면 이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요 역습으로
리더쉽, 크롬강멘탈의 주장 부재....는 꾸레 대패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죠.
근데 대패가 아니더라도 패배는 명약관화...그냥 실력차이로 질 경기 리더쉽 부재로 대패까지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옆에 서포터들이라도 있었으면 멘탈잡는데에 도움이라도 되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