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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 인터뷰 :
"리옹 전 결과 전에도 평가를 이미 내려놓은 상태였어. 다시 말하지만 단 한 경기가 감독의 거취를 결정하는 경우는 없어. 우리의 평가는 시즌 전반에 기초한 거였어."
"피를로 선임 결정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었어. 유베 스타일이고 그는 우리가 지난 주 U-23 감독으로 선임 당시 했던 말했듯이 이 곳의 모두와 접촉하고 있었고 아주 자연스러웠어."
"우린 또한 그가 위대한 감독이 될거라고 믿어. 선수 시절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고 감독으로서도 그래줄거라 자신한다."
"안드레아는 지도에 있어 그가 뛰었던 방식과 같은 접근 방식을 갖고 있어. 그것은 훌륭한 실력의 축구와 고된 노력이지. 그는 어떤 타입의 축구를 제시하고 싶어하며, 그건 유럽 팀이 일반적으로 따르는 스타일이야. 그리고 우리에게 그것을 설명할 때 매우 확신하고 있어보였다."
"종종 사람이 프로페셔널보다 더 중요한 때가 있지. 그래서 우린 사람으로서의 피를로에 있어선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더이상 사리와 함께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시점이 언제인지 묻자)
"시즌은 길고 그 이후 추가로 발생하는 많은 순간과 상황들이 있어. 스파크 하나만 있었던 게 아니야. 우린 그저 아주 긴 시즌의 막바지에 고려를 시작했으며 심지어 우승을 거둔 이후였어."
(스카이 패널 일라리아 다미코(부폰의 짝)이 '사리의 연금술이 작동하지 않자 피로를 지워낼만한 열정이 없었던거냐'고 묻자)
"본질을 꿰뚫는 말이다. 그랬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건 유럽대항전 뿐은 아니야. 알레그리 때의 상황과는 아주 다르지. 그는 5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내고 그의 마지막에 다다랐어."
"우린 미지의 영역에 있다. 아무도 이전에 세리에 A 9연속 우승을 했던 적이 없었어. 우린 몇 번의 세대에 거쳐 이걸 이루고 있는거야. 보통 한 주기가 3-4년 지속되니까. 우리는 3주기 째 우승을 하고 있는 셈이니 정말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지."
"우린 3년 사이 두 번의 챔결을 갔는데 (2017년에는 2015년에 비해)7-8명의 선수가 바뀌어있었어. 그건 우리가 여기서 이룬 전례없던 성과였지. 레알 마드리드는 실질적으로 이상적인 스쿼드로 챔스 결승 3연승을 해냈어."
"뮌헨이 분데스를 우승하고 챔스 8강에서 떨어지면 사람들은 그걸 실패라고 부르지.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을 방어해도 빅이어를 따지 못했다고 사람들에게 비판받아."
"요즈음 빅 클럽들은 너무 성급한 진단을 내린다. 챔스 아약스 전 당시 우리에겐 키 플레이어가 몇 명 없었어. 이 대회에서는 디테일 몇 가지, 순간 몇 번이 대회 전체를 바꿔버리잖아."
(파라티치도 곧 갈릴 예정이냐고 묻자)
"회장이 어젯밤에 나를 변호해줬는데, 오후 2시에 생각을 완전히 바꾼다면 좀 이상할거야. 우스운 일일거다."
"난 여기서 10년째 있어. 나와 다른 모두와의 협업은 프로 이상의 것이야. 아넬리 회장부터 말단 직원에 이르기까지. 디렉터도 점점 감독과 비슷해지고 있네. 우린 너무 성급하고 빠르게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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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56984/paratici-juve-decision-lyon
사리의 경질은 챔스 이전에 결정되었다지만 피를로 선임은 챔스 끝나고 결정된 사항일 것 같네요. 물론 물밑 작업은 계속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