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팀 사이클 완전히 다 돌아서 코어층들 다 물갈이 해야할 시기인지라, 챔스는 호날두가 두 골 넣고도 떨어졌 듯 이제 챔스 못듭니다 냉정하게요
그래서 작년에 챔스 무조건 들었어야 했어요.
작년 당시에도 호날두 폼이 상대팀 스치면 가겠구나 싶을만큼 바짝 오르고, 4강행까지 버스기사 잘 하고 있었는데
지키기만해도 4강 가는걸 그걸 못박아먹어서 아약스한테 유린당했죠 다시 생각해봐도 어린 아약스한테 유베 베테랑들이 알리안츠에서 선제골 넣고도 그런 수모당한건 지금도 치욕적인데요.
이 당시에도 팀이 말이 아니였지만 아약스전른 원정골,홈 선제골 넣은 상황이라 만주키치,키엘리니 둘 중한명만 부상 아니였어도 진짜 한명만 괜찮았어도 4강 갔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럼 4강 상대 맨시티 잡고 올라온 토트넘 만났을테고 결승 갈 확률이 아무래도 토트넘보다 높았겠죠.
그렇게 토트넘 잡고 결승가면 상대가 누구든 단판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고 호날두의 미친 승부욕과 동기부여+알레그리의 묘수가 만났으면 진짜 우승 몰랐다고 봐요.
이 때 챔스 우승배당률도 유벤투스 시드쪽에서 가장 높았죠.
근데 지금은 하.. 원나우도 아니고 그렇다고 세대교체 한것도 아니고 붕 떠버리니 그걸 타파한답시고 코치 경험이 전무한 피를로가 감독이 됐어요.
솔직히 대형 선수가 지금의 유벤투스에 오고 싶어할까요? 잘못 왔다간 팀 사이클 다 떨어진 팀의 쌩초보 감독 밑에서 개고생만 하고 커리어 꼬일 수 있는데 말이죠
보드진이 뭐 유벤투스 브랜드화 어쩌구 뜬구름 잡는 소리할 때 뭔 소린가 했는데 에휴..
만약 이번에 피를로 선임이 실패로 끝나게 된다면 유벤투스는 최대 망란급 심각한 타격을 입을걸로 보여서 걱정스럽네요. 클럽을 이지경으로 만든 보드진들은 진짜 도게자 박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