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록
  • 20. 08. 08

애초에 축구를 하고 싶은게 아닌거 같은데요

축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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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운영이 축구보다는 사업에 더 중점을 둔거 같아요
어쨌든 축구 구단으로 사업하는거니까 대충 개ㅈ망 수준의 결과만
아니라면 큰 상관 없고

적당히 리그 우승 챙기면서 준우승 한두번도 괜찮고
챔스 계속 가서 대충 16강 수준에서만 놀아주면

구단 경영진은 아무 불만 없을겁니다.

걍 자기들 말 잘듣고 자기들 운영에 불만 안가지는 고분고분하며
팀 성적도 딱 저기까지는 보장 가능한 정도의 감독으로 앉혀놓고

선수들 수준도 딱 저정도 선에서만 들여오고 내보내면서
그냥 수입만 보는거 같아요

결론은 뭐냐면 축구 팬으로서의 심리 따위는 구단은
신경안쓸게 명백하고 감독도 안바뀔거고 영입 스타일도 안바뀔거란거

점점 정떨어져가네요 작년은 못본경기 있으면 당사도 안들어오고 풀재경기 찾아봤지만 이번시즌은 하이라이트 말고 풀경기는 20개도 안본거 같아요 왜 팬질하면서 스트레스까지 받아야하는지 현타오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COMMENTS  (8)
  •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맑쇼빠도리 20. 08. 08 13:05
    축구를 사업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 title: 11-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외길 20. 08. 08 13:13
    결국은 둘 다 잘해야하죠. 믿을만한사람한테 축구는 위임하고, 구단주는 수익으로 직결되는 사업도 신경 많이 써야죠. 이적료로 돈 버는 셀링클럽도 아니라.. 반대로 구단주가 축구에만 골몰하면 선수기용관련해서 감독이랑 트러블나고 개판되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지금은 아넬리형님이 축구쪽으로도 좀 균형을 맞춰줬으면해서 부분 동감합니다.
  • i'manapple 20. 08. 08 13:13

    저도 이런 느낌을 다분하게 받네요. 많이 씁쓸해요.

  • 레오 20. 08. 08 13:15
    저도 경기보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으로 박살내는 눈호강하는 경기 본적? 지난시즌부터 거의 없다 봐요
  • title: 19-20 홈 디발라ASTERISK 20. 08. 08 13:17

    .

  • 정경록 20. 08. 08 13:24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어떤사업이든간에 그사업에 근본부터 먼저 확실하게 해야 사업도 성공하는게 맞다고 봐요. 요식업을 하면 맛이 제일 우선이여야하고 의류판매라면 자기가 파는 옷의 품질. 디자인이 가장 우선이여야 맞는건데.. 물론 소규모 자영업이라면 가격때문에 여러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유벤투스 정도의 구단을 소규모 자영업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는 거고...
  • title: 15-16 골키퍼BUFFON_#77 20. 08. 08 13:35

    솔직히 작년부터 유니폼 한정판매 같이 돈뽑아먹으려는 모습이...... 너무 많음

  • 코파는마트리 20. 08. 08 14:17
    빅이어를 하나도 못 들어도 돈을 버는 게 호날두 영입 제 1 목적이라곤 했지만 진짜 돈만 벌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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