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유벤투스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운이라도 올라가면 안되는 시즌이라는 생각이 더 강해졌어요.
이런 팀웍, 이런 정신으로 올라가는 건 팬들을 위해서도
선수단을 위해서도 좋을 게 1도 없다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강팀을 만나 떨어진 게 아니라
프랑스 리그 7위?로 마감한, 그리고 우리가 토너먼트에서 만나면
늘 이기고 올라갔던 리옹에게 진 것도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이...
그냥 뼈를 톱으로 갈리는 느낌으로
다음 시즌 리빌딩 했으면 하는 바람 뿐이네요.
호날두가 넣어준 두 번째 골에
작은 위로를 얻으며 역류하는 위액을 막아봅니다..
모두 귀한 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