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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xHbMto59
우리 측 의견이나 상황은 제시하지도 않고서 열심히 까네요ㅋㅋㅋㅋ
ㅂㅁ성이 아직도 칼럼 쓰는 개이버 수준 어디가겠습니까
계속된 연례행사,
그 와중에 다른 팀들은 우승 못 빼앗아가고 뭐했답니까 ㅎㅎㅎㅎㅎ
설마 박문성이에요? 스렉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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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군요
거지같은 기분드는 것 감수하면서 읽었는데
칼치오폴리에 다른 구단(특히 인XX와 양아치)도 들어있고
우리가 무죄추정의 원칙 무시당하고 과도한 징계받았던거는 싹 빼고,
글쓴 지 입맛대로 '해석'이라고 하면서 개소리만 장황하게 지껄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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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첨언해보면 심지어 마지막 모지 개인판결조차도 포괄적 유죄-공소시효만료인데
그 유죄의 사유가 승부조작이 아니라 직권남용과 에이전시 사익 편취가 핵심이고
심판배정관들에게 전화 및 방문으로 땡깡부리고 인사에 개입하는 등 지속적인 영향력 행사=승부조작'시도' 라는 기이한 논리로 세트메뉴에 묶여서 유죄된 거 였죠.
그마저도 유베가 자꾸 협회에 손배청구하려고 압박하는 상황에서 혹시나 무혐의나 무죄떨어지는 순간 이태리축구협회는 바로 파산확정이기 때문에 정무적 판단이 개입된 판결이었구요. 이태리에서 축구산업규모가 모든 산업중에서도 10위 안에 위치하는 걸로 아는데 되돌리기엔 너무나도 파급력이 크고 유베 구단자체만으로도 강등 당시에만 400m 손실에 지속적인 누적손실은 헤아리기도 어렵죠. 저 기준이면 퍼거슨도 빼박 조작일 수 밖에 없다는게 여러 증언으로 나오고 있구요. 심판들이 한둘도 아니고 감독무서워서 판정도 제대로 못 내렸다는 증언이 계속 나오는데 애들도 아니고 자기 상사도 아닌데 헤어드라이기 무섭다고 그럴리는 없다고 봐야죠. 심판들한테 개인적으로 문자보내고 공개비난으로 일자리 끊어버리고 자기 아들이 감독 짤리니 그 구단에 임대 가 있던 핵심 선수들 3,4명 한방에 복귀시키고 스토크시티에도 연락해서 그 팀에 임대가 있던 선수들 다 빼라고 해서 구단 한방에 조져버리는 영향력에 퍼거슨이 한번 공개 비난하면 그 심판은 최소 2년은 맨유 관련 경기 근처에도 못 가게 되고 어떤 경우엔 그 길로 바로 FA가 은퇴시켜버린다는데 이 자체가 승부조작'시도'나 다름없죠. 심판배정관과의 접촉 자체가 승부조작이라는 게 칼치오폴리였으니까요.
만일 인테르가 유베의 경우였더라면 어땠을까요? 인테르 단장이 모지와 같은 행동을 하고 인테르의 우승이 박탈당했음에도 공식적으로 부인한다면 이것까지 똑같이 그러려니 할 수 있을까 싶어요.
당장 맨시티가 ffp 관련해서 떳떳하다고 하는 부분에도 당사 내에서 많은 비판이 있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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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공식적 판결을 중요시해야 된다는 의미네요.
공식적으로 유베가 강등된 죄목은 모지한테 힘있는 직함주고 제대로 관리 못한 죄로 법정이 아니라 스포츠재판소를 통해 강등됐고 그건 부정못하죠.
이미 벌어진 징계를 되돌릴 방법도 없구요.
그리고 공식적으로 승부조작이 인정된 적이 없는 것도 공식적인 판결이구요.
증거랍시고 내놓은게 정말 한심한 자료였던 것도 팩트고
공식적으로 위에 언급된 방식으로 '승부조작 시도'가 포함된 유죄판결을 받은 것,
하지만 어떤 경기도 실제로 승부조작이라고 판결과정에서 인정된 적은 없다는 것 역시 팩트구요.
근데 지금 적으신 댓글은 다른 맥락의 이야기로 바뀌셨구요.
칼치오폴리 개요 파악하는 데는 totty님의 명글이 최고죠ㅎㅎ
팩트에 대한 디테일은 아무래도 구글링으로 영어나 이태리어로 된 원문을 봐야 파악이 가능하고
댓글에도 일부 링크 달아주신 분이 계시네요.
저도 네이버를 좋아하지 않아서 웹툰이나 스팸처리용 메일 외엔 이용하진 않지만,
들어가봤습니다.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