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도리아전 사리 감독 컨퍼런스

오늘 저녁 세리에 A 36 라운드에서 유벤투스는 삼프도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우린 내일 승점 3점과 함께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냉철한 마가짐으로 경기장에서 집중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우디네에서는 너무 과열된 나머지 조직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공격에 치우친 탓에 너무 늘어졌었습니다."

라니에리의 삼프도리아

"삼프도리아는 자신들만의 축구를 할 줄 아는 팀입니다. 경기 중 많은 시간 동안 조직력을 유지할 수 있는 팀이죠. 삼돌이는 지난 9경기 동안 5경기를 승리했습니다. 상대하기 쉬운 팀이 아닙니다. 이미 거의 결정난 리그 순위 탓에 삼돌이가 동기 부여 없는 모습을 보여줄 거란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삼돌이는 최근 더비 매치에서 패배를 맛봤으니까요. 지금 이 순간 우리보다 더 동기 부여가 넘치는 팀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확실합니다."

비안코네리의 시즌

"우리 팀은 잘해왔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가장 힘들었던 시즌이죠. 지난 몇경기동안 모든 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힘든 시즌임에도 우린 잘해냈습니다. 하지만 아직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미랄렘 퍄니치

"퍄니치는 이번 시즌 46경기를 뛰었습니다. 지난 두 경기엔 피지컬적으로 강한 팀을 상대해야 하기에 퍄니치를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퍄니치는 많은 경기를 뛰었고 지금은 가벼운 통증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그룹 훈련에 복귀했지만 뛸 수 있을지는 내일 확인해봐야 합니다."

https://www.juventus.com/en/news/articles/sarri-we-want-to-reach-our-obj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