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빼면 공격도 알레그리가 더 좋았다고 보구요.
특히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에 레바뮌을 터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해서 지금의 나름 자금력있는 유벤투스를 만든 공이 있는 감독인데
그걸 이어받아서 이따구로 풀고 있으니ㅋㅋㅋㅋ
솔직히 알레그리한테 지금 스쿼드 줬으면 백번 천번 훨씬 공격적인 축구했을 것 같아요.
날두 디비 같이 쓰는 것도 이정도 시간 똑같이 줬으면 항상 그랬듯이 결국 답을 찾았을 테구요.
알레그리때도 팀 핵심 주전들 대거 빠지거나 이적하거나 부상당해서 리그에서 전반기 탈탈 털리고 10위권까지 내려가는 등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항상 답을 찾아내왔던 감독이죠.
한번 감 찾으면 후반기 무패가도 달리는 팀 만들어 냈으니까요.
이적시장 방향때문에 부정적인 분들이 특히 많은데 솔직히 돈도 없는 와중에 돈 쪼개서 어떻게든 월클 근처라도 간 선수 하나 데리고 오려면 나머지는 당연히 적은 돈으로 최대한 효율을 뽑을 수 있는 영입을 할 수 밖에 없기에 활동량 좋은 선수들을 뽑은 거죠.
이미 리그에서 포텐 터트린 디비한테 40m썼다고 우리 마로타가 왠일이냐고 칭송이 날라올 정도의 재정이었으니ㅠㅠ
1314때 챔스광탈한 팀으로 BBBC MVPp 똑같이 데리고 바로 챔결가고
르스에링 데리고도 챔결간 감독인데 사리나 알레그리나 거기서 거기라는 모욕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사리 본인은 올시즌 처음이지만 이미 알레그리때 과도기를 거치면서 날두와 디비 서로 뭐가 문제인지 파악할 시간이 있었죠.
그리고 사리는 그 조합을 억지로 만들어냈다고는 해도 팀으로서의 밸런스를 개박살냈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어진 게 더 큰 문제구요.
사리또한 첼시에서 감독을 하고있던양반인데 그 과도기때 문제를 어떻게 파악을 할수있나요
더군다나 자기하고 전혀 다른전술을 구사하고있는감독인데 걍 제로에서 시작하는거죠
뭐가 되는지 안 되는지 비디오만 돌려봐도 축적된 데이터가 있고 그 데이터 가지고도
전반기 반 넘게 날두디비조합을 쓸 엄두도 못내서 불가능하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었죠.
그리고 엄밀히 말해 사리의 노력으로 날두-디비 조합이 만들어졌다고 할 만한 부분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딱히 팀으로 만든건 없지만 둘이 개인기량으로 해내는게 대단하다는 코멘트가 매경기 이기는 경기에도 나오고 있죠.
말은 안 했지만 이 조합 어떻게든 써보려고 만두 자리 비우고 몸상태 안 좋은 이과인만 데려가서 박스에 선수가 없는 상황을 만든게 뻔히 보이구요.
그걸 다 차치하더라도 날두-디비 조합만들자고 모든 밸런스는 선수 탓이 되는 상황을 용인하는 감독과 그걸 두고 보지 않는 감독의 차이가 명백하죠.
저는 사실 축구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다고 생각해서
성적이 좀 안 좋거나 경기력이 구리거나 연패하거나 심지어 챔스 광탈을 해도 그렇게 데미지를 입진 않는 타입인데
지금 가장 열받는 건 팀이 살아있는 느낌이 안 든다는 점이네요.
뭔 피드백도 없고 교훈을 얻는 것도 없고 변화도 없고 그렇다고 악착같이 철학을 관철시키려는 특별한 움직임도 노력도 없고
이기든 지든 매경기 모면하듯이 넘어가면서 시간지나면 합이 맞겠지 안 맞는 부분은 구단이 사주겠지-라는 여유있고 풍족한 이피엘 구단들이나 생각할 법한 마인드로 진행하는 느낌입니다.
(뭐가 되는지 안 되는지 비디오만 돌려봐도 축적된 데이터가 있고 그 데이터 가지고도) 이거는 알레그리도 포함되는 얘기인데요
적어도 사리가 알레그리보다 저둘을 잘쓰는건 팩트에요
만주키치는 지도 뛰길 거부햇는데 거기서 더이상 뭐어쩔수있나 싶어요 아예 훈련도 하기싫어했어요 프리시즌부터 태업느낌이 나긴해서 이적하지않겠나 싶었는데 아예 훈련도 참가 안한다고하니 더이상 뭐어쩔수있나요
방출이 유력했던건 만주키치 케디라 마투이디 이런선수들이였지만 마투이디 케디라는 프리시즌때 증명을했고 만주키치는 못했기때문에 서로합의하에 갈라선거죠 쓸생각이 없던거아닙니다 만주키치같이 타겟유형인 지루도 첼시에서 리그에서는 몰라도 유로파리그에서는 잘만썻는걸요
쓸 생각 없었던 게 아니라는 걸 어떻게 확신하시죠?
어떤 인터뷰를 봐도 어떤 외신을 봐도 프리시즌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한결같이 철저하게 무시당하다 0분 출장 챔스명단제외 유베행사 초청없이 일사천리로 팽당한 게 팩트인데요. 프리시즌에서 증명이요? 만두가 유벤투스에서 1분도 못 뛸 정도로 증명을 해야할 위치였던가요? 모예스 킨한테도 그런 대접은 못 하죠. 만주키치는 애초부터 철저하게 플랜에 없었던 게 예상이었고 현실이 되었는데요.
쓸생각이 없었다고 확신하는건 어떤걸 보고 확신하시는거죠? 또 어떤 인터뷰를 보신거죠? 만주키치는 인터뷰를 잘안하는걸로 유명한데요
그리고 프리시즌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했다는것도 어떻게 확신하시는거죠 제가알기론 프리시즌 전경기 출장인걸로 아는데요
1군훈련참가x 경기출장x 서로합의해서 결정된사안인데 사리가 거짓말을한거고 구단이 일방적으로 했다는건가요?
그리고 만주키치는 19년도 1골에 그친선수인데 플랜에 없었어도 이상하지않았죠
비교 자체가 굴욕이죠
이거는 알레그리 본인이 나가면서 공식 컨퍼런스에서 선수단 뒤엎는다는 건 다 루머라고 밝혀서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나가기에 적절한 시점이었던건 저도 공감하고 전반적으로 동기부여도 떨어진 상태에서 신선함이 필요했죠.
그래도 나갈 때 선수들과 한명한명 작별하면서 흘린 눈물이 니들한테 내가 밀려서 짤렸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모두가 하는 말이 선수단 뒤엎어야 하고 보낼 선수가 너무 많다고 말하는 게 참 아이러니네요...
콘테가 기조를 다진
bbc
mvp
월드클래스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라인의 전성기라 스쿼드면에선 비교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건
새로운 유베라는 팀의 전성기를 이끈것도 알레그리고
자원을 소모한채 본인의 스쿼드 구성으로 지금의 결과를 맞이한것도 알레그리죠.
결론적으로는 양아치팀에서와 비슷한 싸이클을 보였다고 생각해요.
물론 알레그리와 사리는 비교 대상이 아닌게 맞습니다.
진짜 사리랑 같은 급으로 묶일 감독은 절대 아님.
날두/디발라는 사리도 올시즌 처음 쓰는건데 알레그리한테 이정도 시간을 줬으면 잘써먹었을거다라는건 안맞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