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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누군가는 팔아야 되고 6/30까지 65m이상을 해결봐야 되는 상황에서
그리즈만 쿠티뉴는 팔리지도 않을 뿐더러 선수들도 갈 마음이 없을테고 판다해도 호구딜이 될 것이 확정적,
안수파티를 파는 선택보단 아르투르 팔고 회계적으로 이득보며 베테랑 피야니치로 당장의 전력공백은 최소화하는
나름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도 머리 잘 쓴 거래라고 생각하네요.
아르투르의 포텐을 어디까지 보느냐에 따라 견해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바르셀로나 보드진은
스패니쉬도 아니고 멘탈도 불안불안하고 스타일도 진짜 사비의 재림이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요.
사비처럼 미리 경기장 파악하고 넓은 시야로 빠르게 처리해서 팀 전체 스피드를 올리기보다
스스로의 발재간과 영리함으로 볼을 지켜냄으로서 균열을 만드는데 익숙하니 어찌보면 천재성 부족한 인혜과로 봤을 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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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바르샤가 호구인 이 딜을 설명할 근거는 찌라시이긴하지만 하나밖에 없다고보네요.
엄밀히 말하면 ffp랑은 전혀 상관없구요.
바르샤 보드진이 6/30 일까지의 회계장부에서 - 가 되면 불신임투표로 넘어가서 짤릴 수도 있다더라구요.
그래서 선수판매로 급하게 이 금액을 메꿔야하는데, 팔아치우고 싶은 쿠티뉴, 뎀벨레가 안팔리는 상황에서 마이너스를 메꿀만한 가격의 선수중에 판매가 가능한 아르투르를 팔기로 결정한거고,
아르투르를 팔게되면 전력 손실이 생기니 그걸 최소화하고자 유베 피아니치랑 바꾸는 방법을 선택한거죠.
실제로 회계적으로는 아마 아르투르 판매는 6/30 이전의 판매로 기록되면서 바르샤 보드진 불신임투표를 막는데 사용되고
피아니치 구매는 7/1 이후로 넘어가서 다음 시즌 예산으로 넘어가면서 바르샤 보드진이 당장의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식으로 거래가 됐다고 알고있습니다.
바르샤 깡통 보드진이 구단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자기들 자리 지키는데 급급해서 우리 유베가 이득을 봤다고 보네요.
물론 바르샤 보드진 입장에선 당장 급해진 현 상황을 타개하는데 있어서 그나마 머리를 잘 굴린거라고 봐요.
그래도 퍄정도면 폼을 회복한다는 전제하에 3미들 한자리를 메꿔줄 수 있긴하니까요.
유베는 스왑딜로만 거래를 원한걸로 알고 있어요...
알레님이 "아르투르를 팔게되면 전력 손실이 생기니 그걸 최소화하고자 유베 피아니치랑 바꾸는 방법을 선택한거죠."
라고 쓰셔서요...
바르샤도 처음부터 피아니치만을 사려했던것도 아니고..
회계장부 균형을 위해서 그나마 매각 가능한 선수가 아서였는데 마침 유베가 원하고 있고..그래서 매각만을 시도 했지만 유베는 피아니치와의 스왑딜만을 처음부터 고려했기에 이 스왑딜이 이루어진 것이지 스압딜이 전력손실 최소화가 바르샤의 목적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제 글리 두서없이 짧아 어그로성 글처럼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종합해보면 처음 접근할때도 아르투르랑 바꾸자로 먼저 유베와 퍄한테 접근한 점에서 볼때 시장상황과 전력적인 부분을 다 고려하여 바르샤 보드진이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손해를 최소화하는 딜이 유베, 퍄와의 스왑딜이라고 판단해서 접근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