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잘 안풀리니 더코 넣으면서 베르나를 왼쪽으로 돌려 측면을 넓게 쓰면서 호날두를 조금 더 중앙으로 두더군요. 순간적으로 442와 같은 포메가 되었도 결국 베르나와 마투이디가 왼쪽에서 압박을 가하자 당황한 상대방의 실책성 플레이로 선제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더코는 베르나 대신 넣었을텐데 그래도 이번 경기만큼은 꽤 유연하게 대처했던 것 같아요. 무라토레 넣으면서 로테 돌린 것도 긍정적이었고요.
계속해서 상황에 맞는 유연한 전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생각해보면 홈에서 비기거나 밀리고 있을 때 50분 칼교체 시전한 적이 몇 번 있긴 했죠. 메인 전술에 대한 고집이 심해서 그렇지 나름대로 팀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능력은 괜찮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