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격 에이스는 호날두, 디발라인데, 둘 다 살리려면 4-2-3-1쪽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더라도 호날두야 몇년안에 떠날 사람이지만, 디발라는 쳐낼거 아니라면 계속 함께할 것 같은데 디발라가 윙포나 3톱의 톱자리에서는 영 힘을 못써서, 결국 투톱형 전술 (4-4-2, 4-4-1-1, 4-2-3-1, 4-3-1-2, 3-5-2 등)로 갈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장기적으로야 4-3-1-2든 3-5-2든 다른 방향 생각해볼만 한데, 호날두 있는 현 상황으로는 4-2-3-1이 최선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호날두나 디발라나 수비 가담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뒤에 서는 중원에 활동량 좋고, 수비력도 좋은 선수들이 배치되어야할 것 같은데, 현 미들 구성은 또 그게 아닌게 문제죠.
그리고 최전방에 피지컬 좋고, 잘 비벼주고, 연계 좋은 공격수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예전부터 생각했던 부분인데, 만주키치, 켄 팔아버리고, 이과인은 노쇠화했고, 유베 톱은 붕괴상태죠. 그러다가 톱 붕괴되니까 호토톱을 하다가 예상대로 망했구요. 디발라도 펄스 나인이든 톱이든 무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문제는 현재 있는 선수들 정리가 쉽지 않다는 것과, 위에서 언급한 유형의 선수들 중 클래스 높은 선수들은 비싸다는 건데, 단번에 개선될 여지가 있어 보이지 않아서 한동안은 어정쩡한 상태가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감히 호날두 보내고 새판 짜는 것도 장기적으로는 나을지도 모르는데, 호날두가 가져다주는 이점 (세계적인 인기라든가)도 있어서 그냥은 못내보내겠죠.
(저는 여전히 더리흐트는 잘못샀다고 생각합니다. 그 돈이면 1,2선에 상당히 괜찮은 선수 살 수 있는 돈이죠)
그냥 수비진이 우주방어 해서 실점 안하고, 호날두랑 디발라가 현 상황에 적응해서 잘하기를 기원하는 기도메타밖에 없는 듯 합니다.
공미가 빛을 잘 못보는 시대인데 4-2-3-1이 요즘도 통하려나요? 게다가 유베가 쓰기엔 수비 밸런스 문제도 좀 있을 것 같고....
사실상 공미라기보다 디비를 투톱 비스무리한 프리롤주고 442 두줄수비 하는 형태로 봐야겠죠.
이미 알레그리가 17/18때 써먹으면서 디비 리그만 22골넣고 커하찍게 만들어 준 적도 있구요.
그때와 다른 점은 미친 활동량 만두 자리에 날두가 있다는 건데 어차피 산드로 공격력이 훅 갔으니 상대가 예측하긴 쉬워도 밸런스 자체가 무너지진 않을 것 같아요.
또 다른 점은 오른쪽에 바르잘리,리히 대신 데실리오,다닐루가 있다는 점인데... 이건 뭐 답이 없으니ㅎㅎ
당시 케디라가 날라댕겼는데 라비오가 그렇게 침투를 해줄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램지는 디비 백업으로 봐야할 듯?
호날두를 전방에두고 측면영입을 새로해야하지않을까 싶네요. 콰드라도.. 는 그대로 가더라도 왼쪽은 수비시 빠르게 2줄수비 만들어줄수있는 체력빠방한 선수로다가.. 이게 16-17~17-18까지는 어찌저찌 재미를 봤지만 선수구성이 달라서 영입없이 지금당장쓰기에는 선수들 체력문제도 있고해서 어려울듯..
디발라 1자리에 있으면 바로 압박에 싸잡혀 죽을거에여 그걸 막기 위해선 양쪽 윙어들이 사이드를 계속 파줘야하는데 아시다시피 호날두는 중앙으로 들어가는 스타일이구요
오른쪽은 유리라도 일단 더코윙 콰도풀백으로 해주시져ㅠㅠ
저는 삼미들이면 마투이디가 좋지만 투미들이면 라비오한테 호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램지는 디비 백업에 유연하게 여기저기 써먹고 과거 케디라처럼 미드진에서 침투해주는 플레이를 해줘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