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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나싸의비누- 조회 수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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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분들과 마찰이 생길 예민한 내용 최대한 빼고 적겠습니다.
먼저 가장 큰 요인은 사리감독의 전술 유기성같습니다.
사실 지난시즌 중원은 이미 누가봐도 답이없는상황이였고 ATM전 1차전 완벽히 털렸죠
대신 2차전 어느누가봐도 뭔전술이야? 싶을정도로 말도안되는 전술변칙으로 역전했어요
이정도의 전술유기성을 당연 바라는게 아닙니다.
다만 사리는 정말 그 누가 어떻게 봐도 전술이 고정적입니다.
특히 며칠전 작성한 '나폴리가 무서운 이유' 라는 글에서 쓴거처럼 약점아는팀은 쉽게 이길수있는팀이죠
상대는 다른팀도 아니고 나폴리입니다.
이미 이번시즌 리그에서 사리투스를 뚜들겨 팬적도 있고
사리볼의 전성기를 함께했었으며 사리볼의 장단점 약점 그런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팀이였죠
더큰문제는 한번 사리투스를 잡은팀은 다음에 똑같은 전술 들고와도 쉽게 이긴다는 것 입니다.
라치오처럼요
나폴리는 사리감독이 전술유기성도 없으며 내려앉으면 답없다는것을 이미 아주 진작부터 알고있었던거처럼 했습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그냥 내려앉았어요 더코가 사이드로 빠지던 중거리가 날아오던 절때 푸쉬하지않았죠
그리고 후반에 더코같은 스피드형 선수들이 지쳐서 나가고 후반되어 집중력 흐트러질때즈음
본격적으로 공격해오기 시작했던걸 볼수있습니다.
자 이 문제 너무 데자뷰입니다.
바로 며칠전 AC밀란전에서도 아주 똑같은 패턴으로 막혔습니다.
내려앉아서 더코 방전될때까지 기다린다음 더코 방전되면 후반에 집중렬 떨어진틈타 공격시작
하지만 상대들도 장기간 요양하다와서 그런지 결정력 처참했죠
이번경기도 부폰옹 아니였으면 아주 시원하게 털렸을껍니다.
그리고 나폴리는 자기들이 내려앉아서 실점만 안해보자 라고 짰던거처럼
승부차기를 부담없이 가뿐하게 찼어요
하지만 우리는 승부차기 대비조차 제대로 안된거처럼
디발라는 또 실수할까봐 긴장해있고 다닐루는 긴장감에 홈런을날리고
아주 개판이였어요
두번째는 보드진입니다.
분명 지난시즌 미드진 이대로면 답없다는걸 직접 봤을텐데 이적시장마다 완전 뜬구름잡는 포지션이나 영입하려들고
팬들은 중원가지고 욕하는데 인터뷰로 중원에 만족한다 라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있고
케디라나 램지는 이미 세계적으로 소문난 유리몸인데 케디라가 잠시 단단했다는이유로 계속 대체자도 안구하고
선수단 투자는 무슨 감독조차 대체자도 제대로 검토안하고 자른다음 사리 임명시키고
특히 사리는 바로전시즌 첼시에서 선수단 분위기 초토화에 이미 전술적으로 욕먹던상황이였는데
그런점을 왜 고려하지않고 무작정 이탈리아에서 커리어가 좋다는것 하나만으로 영입한건지
미래에 비젼을 가진 팀이라기엔 이해가 안가고있습니다.
3번째는 일부 선수들입니다.
아무리 쉬다왔다지만 상식적으로 트로피가 걸린 컵대회 결승인데
무슨 친선경기같은 투지력을 보였어요
공격작업하던 몇명이나 부폰 수비 한두명 정도만 개처럼뛰고 나머진 뭐 설렁설렁뛰거나
집중하지않아서 마크놓치고 공놓치고 이상한패스하고 처참했죠
콰드라도랑 산드루가 풀백임에도 최전방까지 올라갔던것과 톱자원이 중앙까지 내려오던것
이미 중원에 대한 신뢰를 잃은건지 감독의 주문인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였죠
중원은 뭐 말해봤자 다들 아시는거니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다들 피곤함 참아가며 경기를보셨는데 경기력이 좋지않아 기분도 상하신거같네요
오늘 있던 경기때문에 아침부터 스트레스받지마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께요
행복해서 웃는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라는 말이 있다는거처럼 웃음을 띄고 하루를 보냅시다^^
내려 앉아서 경기하는 것에 익숙한 팀에는 전진패스 찔러주는 선수가 있어도 쉽게 열기는 힘들다 봅니다. 가깝게 리버풀이랑 알레띠같은 경우를 봐도 그렇습니다. 클롭이 너무 수비만 한다고 비판해도 공격안하는데 그걸 왜 못뚫냐 라고 말하는 여론도 있습니다. 리버풀 공격이 약한게 절대 아닌데 말이죠. 이 경기에서 리버풀 골은 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에 의한 골이었습니다. 전 오히려 크로스 잘 올리는 윙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했네요. 호날두 같은 헤더를 두고 크로스 똥인건 항상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