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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전에 앞서서
si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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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안한 느낌이 드는 건 저 뿐일까요 ㅜㅜㅜ
최근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한 번 진 것도 그렇고
수비와 역습 강한 팀 상대로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사리옹인지라...
인터 밀란과 나폴리의 경기를 보고 나서도 들었던 생각이,
결국에는 측면으로 들어오는 역습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인시녜의 스피드가 골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상대의 역습을 막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되는데,
역습할 기회를 주지 않고, 역습을 당하더라도 끊어낼 수 있는 수비 전술과 균형을 마련하는 게 큰 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중원에서 갑작스럽게 볼을 빼앗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지난 경기에 나왔던 이상한 패스 실수를 줄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지난 경기에는 PK 실축, 경기 과열 등으로 선수들이 평정심을 잃고 경기에 임한 것 같습니다.
골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에 성급한 마음이 앞서고, 답답해하면 패스 실수가 나오기 마련이죠.
상대도 이 점을 노려 강하게 압박하고, 경기를 과열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선수들이 상대의 전술에 너무 끌려가지 않고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강한 팀이라도 역습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특히 측면 공격 전개에서 풀백을 앞으로 많이 내세우고,
수비 상황에서도 풀백이 중앙선 넘어서 강하게 압박하는 게 사리옹 특징인데,
이러한 이유로 측면 공간이 완전 텅텅 비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측면이 비어버리면 당연히 중앙수비수가 측면까지 커버할 수 밖에 없고,
반대 공간이 비어버리면 상대 스트라이커에게 공간을 너무 많이 주게 되어있는데,
결국에는 수비 숫자를 늘려야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사리옹께서 전방압박을 통한 볼 끊기를 지향하시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상대는 나폴리이고, 역습에 강한팀이기에 순간적인 압박 한 두번쯤은 버텨낼 수 있는 선수는 충분히 있습니다.
만약 압박에 실패하면? 그 이후의 차선책이 전혀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수비 숫자를 충분히 마련하면서, 공격을 조금 더 쉽게 풀어나갈 방법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적어봤습니다.
참 공수 밸런스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