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봐도 세 시즌 전까지 팀 전체 세대 교체 및 물갈이 성공적으로 마치지 못하면 팀 사이클 놓칩니다.
이미 2시즌 전부터 팀이 고점 사이클에서 내려오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주축 선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기량이 떨어지는
모습도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팀의 주축이였던 피아니치, 키엘리니, 보누치 코어라인이 흔들리고 있고 풀백 또한 세대교체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
제일 문제인 미들은 말할 것도 없고 공격진도 솔직히 싹 엎는다해도 응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센터백
루가니, 키엘리니, 보누치, 더리흐트, 데미랄, (로메로)
17-18시즌부터 기량이 퇴보하고 있는 루가니, 84년생 키엘리니는 가까운 미래엔 각각 주전 자리 확보와 나이를 이유로 팀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고 만으로 33살인 보누치도 회의적인 게 피지컬이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2~3시즌 후의 전망이 어둡습니다.
더리흐트와 데미랄을 차세대 센터백 라인으로 제대로 밀고 로메로를 지키든 팔아서 더 괜찮은 센터백 유망주를 수집하든 해야 합니다.
팀에서 쿰불라 왜 예의주시하는 지 설명되는 부분.... 팀의 전성기를 이끈 센터백 라인은 이제 노장입니다.
풀백
알렉스 산드루, 데실리오, 다닐루, 콰드라도, (루펠)
일단 데실리오는 이적이 유력해 보이고 솔직히 다닐루는 팀에 남기엔 기량미달.. 콰드라도는 88년생입니다. 콰드라도는 결국 빨리 대체자를 찾야 한다는 이야기. 알렉스 산드루, 다닐루 둘은 91년생입니다. 필립 람이 35살에 은퇴를 했고 현역 풀백 최고기량이라는 타이틀에서 내려오지 않을 것 같던 88년생 마르셀루도 슬슬 내리막 타는 것 보면 이 둘도 결국 가까운 미래에 대체자 구해야 한다는 결론.
내리막 타는 속도는 선수마다 개인차이가 있을테니 풀백은 그래도 좀 여유있게 지켜볼 수 있겠지만 그건 그저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여유있다는 이야기라.... 루펠의 임대복귀와 괜찮은 주전급 라이트백 영입을 기대합니다.
미들
케디라, 마투이디, 램지, 피아니치, 라비오, 벤탄쿠르
벤탄쿠르를 중심으로 미들진을 개편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케디라, 마투이디는 오래 남아있긴 힘들 것이고 피아니치도 바르샤랑 이적딜 주고 받는 현 상황을 봤을 때 팀에서 피아니치와 더이상 미래를 같이 그려나갈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램지, 라비오는 너무 애매하네요. 램지는 유리몸으로 주전급 경기출장수 보장이 안되는 선수이고, 라비오는 바라는 기량에 조금 미달하는 느낌. 게다가 램지와 라비오는 수시로 이적설나는데 뭔가 아쉬움이 별로 없어요. 벤탄쿠르 빼고 다 갈아치워도 할말없는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격수
이과인, 호날두, 더코, 디발라, 베르나르데스키, 클루셉스키
이과인은 당장 다음시즌 잔류도 불투명하고 베르나르데스키는 솔직히 기량이 너무 아쉬워서 더 남아있기 힘들 것 같습니다.
더코는 유리몸 때문에 풀타임 출전이 힘든 선수라 전력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고 그것에 대한 대안으로 클루셉스키를 영입했다
생각합니다. 일단 대략 이 셋은 적어도 2시즌 내로 내보내야하고 9번 공격수 영입 필수적으로 해야죠.
호날두는 잘하긴 하는데 선수가 오래 남아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상당히 고주급의 선수이고 아무리 신체 능력 대단한 호날두라지만 35살 노장이라 완만한 기량하락을 보이고 있는 호날두가 3시즌 뒤엔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뮌헨이 진짜 부러운 게 리그내에 젊은 선수들 수급도 잘되고 유스에서도 괜찮은 선수가 나온다는 거에요.
그러다보니 팀기량이 기복이 크게 없고 어느 정도의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요. 챔스 우승후보에 항상 거론되는 전력.
뮌헨 뿐 아니라 유베보다 상황이 좋은 팀들이 많습니다.
바르샤도 남미 유망주 수집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레알도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발베르데, 바란 같은 미래가 보장되는 자원을 보유 중.
epl은 최근 현저한 질적 성장을 보이는 잉글랜드 유망주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막대한 자본력으로 전 세계 축구 유망주들을 끌어당기고 있고요. 프랑스는 축구 유망주들의 요람, 인테르의 공격적인 자국 유망주 수집등등...
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삐를 늦추면 금방 뒤쳐질 것이고 뒤쳐지면 따라잡기 현 축구판에서 현명한 선택을 통해 살아남아야 할 것입니다.
77까진 아니여도 현재 상황이라면 세리아의 왕좌에서 내려올 날은 가까워 보이네요. 보드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당장 이번시즌만 봐도 라치오가 무섭게 리그 1위자리를 위협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더 판도가 어렵게 흐를 게 자명해서....
매 시즌마다 가시밭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르투르, 아우아르 등 메짤라 성향의 선수가 추가된다면 벤탄쿠르가 레지스타로 가서 조합상 비달 같은 유형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토날리 영입은 힘들 것 같고 아스날이 라비오에 관심 있으니 토레이라를 딜에 껴서 노려보는 것도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이제 bbbc차례가 온거죠...
곧..77의 재림이 오지 않을까요...ㅜ
일단 사리부터 빼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