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진의 공격가담이 한박자씩 늦는 것 같네요...
로마 보면 토티나 페로타가 공 잡으면 측면 풀백이나 데로시-아퀼이 같이 올라와주는데 우리는 그게 한박자씩 늦어서 끌다가 빼았김...
알레가 볼을 끄는 것도 공격진에 있는 트레(혹은 이아퀸타)에게 주기보다는 따라오는 미들에게 주면서 풀려고 하는 것 같은데 커버가 늦으니 답답해보이고요...
대충 오늘 경기만 봐도 네디나 알레가 볼을 잡을 때(극히 드물었지만)로마처럼 2:1패스를 할 수 있는 상황은 거의 없고 공격수를 향한 전진스루or끌기 밖에 할 수 없는 상황만 나오니...
빨리 티아구가 원래 폼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티아구가 이런 롤에 잘 맞는 선수 같던데...
p.s그나저나 오늘 그리게라-레그로 라인 괜찮은 것 같네요. 오프사이드 트랩도 꽤 잘 걸고 측면 뚤렸을 때의 커버도 나름 괜찮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