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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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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발췌 :
"발로텔리의 유일한 공헌은 그의 슛 방법이었다. 그와 모이스 켄을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는 반항아적이고 다루기 불가능한 녀석으로 보였지만, 마리오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물론, 그는 유벤투스 유스 아카데미에 있을 당시 아주 많은 벌금을 부과받았었다. 하지만 시니어 팀에서 뛸 때는 언제나 현존하는 그룹에 대해 매우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때때로 알람을 듣지 못해 훈련에 지각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그런 일들은 큰 어려움 없이 고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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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53909/chiellini-kean-nothing-balot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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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도 이제 좀 조용히 있어줬으면 좋겠네요. 짜증나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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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별 대단한 내용도 아닌데 좀 예민한 반응이 많은 것 같네여ㄷㄷ
저렇게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기대가 엄청난 선수였고 특히 이태리 국대차원에서도 밀던 선수라 안타까운 마음이 유독 컸기에 그런 것 같아요.
특히 발로텔리가 부상하고 몰락하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본 입장에선 더더욱이요ㅠㅠ
그래도 좀 더 품어주는 발언도 있었으면 하는데 그런 부분이 없는건지 기사로 안 나온 건지 모르겠네요. 발로텔리가 항상 부정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팀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어린 선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쏟아진 인종차별이 그렇게 유도했다는 건 분명하니까요. 저는 베르나데스키에 비교하면 훨씬 활약이 좋았던 빙코마저 홈관중한테 기립야유먹던 모습을 기억하기에 발로텔리 역시 인종차별만으로 욕먹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어쨋든 피를로가 그랬던 것처럼 좀 더 감싸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