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반만 해도 스페인 국대 버프 덕분에 카시야스 > 부폰인 여론이 강했는데, 2014월드컵 이후로는 카시야스는 아예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언급조차 되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좀더 전성기를 꾸준히 유지한 점에서 부폰이 카시야스를 앞섰다는 평가를 받는건가요?
다른건 몰라도 부폰 카시야스는 양보할수가 없네요
카시야스도 전설적인 골키퍼고 카시야스가 우위라고 주장하는 분들을 아예 이해 못 하겠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많은 언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부폰은 축구 역사상 야신 다음가는 No.2 골리 자리에 가장 알맞는 골키퍼라고들 하는데.. 저도 당연히 동의하구요.. 당연히 부폰이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전
조금 격하게 들리실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을 조금 더 솔직히 말하자면 이 둘은 취향의 차이도 아니고 그냥 절대적인 격차가 있다고 보고, 비교 대상조차도 아니라고 봐요. 차라리 노이어가 향후 5년 정도 절정기량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카시야스보단 노이어가 부폰의 아성에 그제서야 '도전' 해볼만은 하겠다고는 생각은 하네요. 그마저도 '넘는다'가 아니라 '도전'...
카시야스도 존경하고 좋아하는 골키퍼지만 부폰vs카시야스는 부폰이라고 생각하네요..
부폰이 세살은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량이 아직 건재하다고 할 수 있는거 생각하면
부폰이 앞서는거 아닌가요? 카시야스는 이미 은퇴하고 정치인 된 것 같던데
카시야스의 커리어가 부폰보다 앞서는건 사실인데 둘의 개인기량이나 경기 영향력만 놓고 보면 카시야스는 부폰의 '한 때' 최대 라이벌이라고 할순 있어도 부폰보다 위라고는 절대 못한다고 봅니다.
부폰이 카시야스보다 3살 형인데 더 롱런하죠.
그렇다고 데뷔가 카시야스가 더 빠른 것도 아닙니다.
고점도 부폰이 더 위라고 보구요. (이건 주관적 영역이니 반대라 하셔도 존중합니다.)
대체로 2000년대 내내 부폰이 카시야스보다 위라는 평가였어요. 스페인이 메이저 3연패 하면서 카시야스도 거의 동급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긴 했는데 2014 월드컵 이후로...이라 봐야죠.
쉽게 생각해서
지금도 부폰 우위라는 의견이 카시야스 우위라는 의견보다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
만약에
부폰이 카시야스 커리어고 (월드컵 1회 우승 + 챔스 3회 우승, 유로 2회 우승)
카시야스가 부폰 커리어였으면 (월드컵 우승은 있지만 챔스 우승도 없고, 유로 우승도 없고)
이렇게 토론도 안되었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