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후반부부터 버벅이다 카세미루 굴절골 먹히고 선수들 멘탈 털리고 넉다운 당한 경기라... 이스코에 측면 공간 점거당하고 점유율이 쭉 떨어진 것도 있고 선수단 클래스나 빈약한 스쿼드로 트레블 도전하면서 온 과부하 영향도 무시못하고... 여러모로 레알이 우승하는 게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긴 했죠.
순식간에 두골 먹자마자 멘탈 터지는 모습에서 양팀 선수들의 자신감과 멘탈레벨 차이가 극명하게 보이더군요. 부분적으로는 슈퍼크랙 호날두와 큰 경기에서 약했던 이과인-디발라의 클래스 차이, 피야니치의 슈팅을 막은 나바스와 카세미루의 느린 굴절샷을 못막은 부폰의 차이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