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월클급 = 레반도프스키, 수아레즈, 네이마르, 라모스, 키엘리니, 부폰 등등
박지성 선수 대단한건 맞지만 월클급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international 국제 world 세계인데
국제적인=세계적인
내내 같은 의미 아닌가요?
제가 모르는 뉘앙스 차이가 있는건가..
그래도 박지성은 항상 강팀여부를 떠나 부담이 굉장히 심할 수 있는 경기들에서 항상 엄청난 걸 보여줘 온 캄피오네 기질이 있었기 때문에 저한텐 그냥 잘한 선수 이상의 무언가를 가진 선수였네요.
당시에도 '인터내셔널'급의 기대치만 가지고 있었는데 경기를 보다보면 그 기대치를 어마어마하게 뛰어넘는 경기를 종종 보여줬죠.
물론 연속 경기 선발뛰면 그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게 보였고 그런 내구성,시즌체력 역시 월클의 재능이라고 생각해서 월클은 아니라는 의견도 이해가 가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동거리를 돌아댕기며 시즌치르고 그 와중에 일본가서 산책도 하는 모습은 그냥 '인터내셔널'급이라 하기엔 특별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로시츠키,마타,맑처럼 박지성도 몸상태만 유지할 수 있었다면 논란의 여지없는 월클로 기억됐겠지만
결과적으로 커리어 전체를 돌이켜보면 이 선수들 모두 월클이라 하기엔 약간씩 부족한 느낌이 있긴 하네요ㅠㅠ
좀더 오래뛰었다면 ... ㅠㅠ 무릎이안좋아서 넘 빨리내려온거같아요
특정 선수가 월클이다 에서 어떤 선수가 월클이다 로 논제가 바뀔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