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BJ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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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7일 16시 27분

 

디비 교체논란이 있었던 최근 두 번의 경기에선 개인적으론 사리의 결정이 이해가 갑니다.

리드 상황에서 승리를 지키기 위한 교체였고, 상대의 공격방식에 잘 대응해서 결과를 만들었죠.

 

다만, 어제는 많이 놀랐던 게 당장 득점이 필요한 상황인데 디비를 빼더라고요.

이건 디비 본인한테도 이전의 경우들과는 다가오는 느낌이 다를 겁니다.

 

상대가 지고 있는 상태에서 밀고 올라올 땐 코스타를 활용한 뒷공간 돌파와

그것을 박스 안에서 해결해줄 호날두, 이과인을 남기는 선택이 좋을지 모르나

어제 경기에선 상대가 리드 상황을 지키려는 입장이었고 공간 자체가 별로 나질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중원에서의 패스가 뚝뚝 끊기는 상황이었죠.

디비가 나간 후부터 호날두한테 볼이 제대로 연결된 적이 거의 없습니다.

 

클러치 상황에선 플레이를 만들어가는 것보단 박스 안에서 싸워줄 유형의 선수가 더 중요하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그건 디비 없이도 박스 안에 볼을 투입시킬 수 있는 팀일 때 이야기입니다.

어제 경기만 봐도 겨우겨우 코스타한테 주고 나면 코스타가 상대 수비 2~3명을 벗기고 크로스까지 완벽하게 올려줘야

공격이 나오는 상황이었죠..

현재 유베는 디비가 없으면 뭘 만드는 것 자체가 힘든 팀입니다. 어제 경기는 있어도 힘들었는데요..

 

올시즌 생각보다 사리가 꽤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디발라 활용법에 있어선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해봤으면 좋겠네요.

상대팀 입장에서도 호날두, 디발라가 끝까지 공격하는 게 위협적이지

둘 중 한 명이 빠지는 건 무조건 이전보단 막기에 수월할 겁니다.

 

리드를 지키기 위한 상황이 아닌 한 골이 간절한 상황에서 정 호날두와 이과인을 남겨두고 싶다면

좌우에 코스타-디비를 놓는 선택은 어떨까요?

라비오-밴탄쿠르-베르나-코스타 이렇게 세우는 것보단 훨씬 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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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J23 Lv.28 / 9,243p
댓글 1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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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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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디비를 남기고 코스타와 베르나르데스키를 투입하는 초강수를 두었으면 어떨까 싶었지만, 역시 이탈리안 감독의 한계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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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저는 이런 상황이 챔스에서 나오면 어쩌려나 싶어서 불안하네요...

팀내 득점 2위 선수를 이렇게 쉽게 빼도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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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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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라서 크게 본거라고 생각하네요. 코스타와 베르나르데스키를 동시에 투입하면서 디발라를 빼더라도 동점 까지는 바라볼 수 있겠다는 심산이었겠죠. 다음 경기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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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챔스 경기는 이런 경우 종종 발생하는데....그런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포메이션에 불균형을 초래하더라도 감안하면서 닥공모드로 경기 운용하는 것도 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그 경기라서 리그만 생각하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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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일단 아직까진 크게 걱정되진 않지만... 진짜 챔스같은 중요한 경기할때의 경기력이 이경기같은 모양이면... 불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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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진짜 문제는 챔스죠.. 사리가 이번 경기를 통해 얻은 게 있긴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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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사리 이번 인터뷰보면ㅋㅋㅋ; 얻은게 있긴할까요... 그나저나 리옹 요즘 데파이 제프 십자에다 로페즈 폼하락인데도 8경기 무패던데 꽤나 신경쓰이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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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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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전 같은 방식으로 진거 생각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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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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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을 빼고 날두 디비 더코 로 가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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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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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렇게 극단적으로 공격수를 때려박는 감독은 무리뉴 정도 제외하면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1대 0 상황에 20분 정도 남았으면 공수밸런스도 생각하는게 상식적이고요. 베르나 코스타로 어떻게든 때려넣어볼라한게 최선이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디발라도 나폴리 수비진에 균열을 내는 활약은 못했으니까요. 계속 못하던 선수가 막판에 잘하길 기대하기보다는 새로 투입된 드리블러가 활약하기 바라는게 보통 합리적인 판단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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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그다지 극단적이지도 않습니다.

디비도 유사시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 충분히 배치할 수 있는 선수이고 공수밸런스 유지 잘해서 잘 뜁니다.

라비오-밴탄쿠르-베르나-코스타 / 코스타-라비오-밴탄쿠르-디발라 중 후자가 전자에 비해 그렇게 공수밸런스가 무너진 게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전 오히려 베르나처럼 쉽게 볼을 잃어버리는 게 공수밸런스 무너지기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르나는 드리블러가 아닙니다. 솔직히 말하면 현재로썬 제대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 뭔지 모를 정도로 무색무취인 선수죠.

코스타를 투입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선택이지만, 꼭 디발라를 아웃시켰어야 했냐가 제 말의 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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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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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와 디비중 누가 더 수비적 기여도와 밸런스를 맞추는데 장점이 있는가를 생각하면 당연히 베르나가 먼저죠. 당장 사리는 팀의 밸런스 측면때문에 4312에서 1에 베르나를 쓰더라도 디발라 쓰는건 망설였던 사람이고 합당한 이유가 있는 망설임이였죠. 근데 이 상황에서 그 전에 그렇게 잘하지도 않던 공격수 3명중 변화를 가져간다면 디발라가 빠지는게 맞다는겁니다. 제가 올드팬이 아니라 디발라에 대한 애정이나 믿음 같은게 없어서 그런지 전 디발라가 경기내내 부진하다가도 막판에 해줄거란 생각이 잘 안듭니다. 거기에 날강두가 있는 상황이라면 감독은 양자택일을 해야하고 날강두보다는 디발라가 될거라는거죠.
베르나는 저 개인적으로도 믿지 않고 이제 보내야하는 선수라 생각하지만 디발라보다 공수밸런스적인 측면에서 더 기여하는 선수라는건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디발라가 베르나만큼 밸런스를 맞춰줄수 있는 선수였으면 사리가 호이디 조합을 고민할 필요가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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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챔스 경기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어떨까요? 몇점차 패배가 중요치 않은 상황...무조건 득점이 필요한 상황...

리그라고 꼭 리그에 국한시켜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리그라도 지면 승점 "0"인건 같으니까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2002년 월드컵 국대 16강전 히딩크가 수비수 다 빼고 유상철 센터백으로 돌리면서 공격가능자원 모두 투입한 경우가 회상되더군요. 그럴정도로 닥공모드 실험도 필요하도고 생각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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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챔스가 아니라 리그니까요. 당장 1대 0은 언제든 승점을 딸수 있는 경기인데 거기서 20분 가까히 남은 상황에서 굳이 "닥공 모드"를 실험할 감독은 없죠. 리그에서 압도적으로 나가고 있는것도 아니고 승점 하나가 아쉬울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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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 A 29R
# P
4 코모 14 9 5 51
5 AS 로마 16 3 9 51
6 유벤투스 14 8 6 50
7 아탈란타 12 10 6 46
8 볼로냐 11 6 11 39
Serie A 29R ×
# P
1 인테르 22 1 5 67
2 AC 밀란 17 9 2 60
3 나폴리 17 5 6 56
4 코모 14 9 5 51
5 AS 로마 16 3 9 51
6 유벤투스 14 8 6 50
7 아탈란타 12 10 6 46
8 볼로냐 11 6 11 39
9 사수올로 11 5 12 38
10 라치오 9 10 9 37
11 우디네세 10 6 12 36
12 파르마 8 10 11 34
13 토리노 9 6 14 33
14 제노아 7 9 12 30
15 칼리아리 7 9 12 30
16 레체 7 6 15 27
17 피오렌티나 5 10 13 25
18 크레모네세 5 9 14 24
19 엘라스 베로나 3 9 16 18
20 피사 1 12 1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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