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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veDeLi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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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바르샤는 꼬마는 물론 슈퍼컵 우승까지 할거라고 생각했나봅니다. 그래서 예상치 못한 패배에 그간 칼 갈고 있다가 경질 결정 내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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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돌베르데라고 조리돌림 조롱 당하고 있지만..
전체 성적보면 그리 나쁘지도 않아요... 승률도 준수하고...
다만 큰 경기 몇 경기 날려 먹은게 임팩트가 큰거죠...
꾸레는 메시 빼박 주전 이후엔 항상 이겨도 경기력 구리면 불만, 지면 폭동수준으로 감독 엄청 까이죠... 선수들도 까이고..단 메시 제외..신성불가침...
제가 최근 5-6년 정도 리그와 챔스 꾸레 경기는 풀매치 또는 하이라이트로라도 거의 챙겨 보는 편인데.. 메시가 매우 부진한 경기도 점점 빈도가 늘고 있는 편인데...그럼에도 항상 감독/다른 선수 탓하던데요 ...꾸레들은...
센티엔 감독도 크게 다르다고 생각지 않네요.. 6개월 임기 보장에 1+1년 임기연장(경질 위약금도 없고)..이거 보면 구단이 '너 하는거 보고 유지할지 말지 결정할래..너 못믿겠어..근데 현재 감독 없으니까 한 번 해봐' 이건데.. 감독 입장에선 굴욕적인 계약..
요지는 경기력도 압권이고 우승도 매번 해야 정상이다...
이게 꾸레 마인드인데... 이런 팀은 존재하기 힘들죠...
이거 못하면 메시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꾸레 감독은 누가와도 욕받이일듯 합니다.
참고로 꾸레의 현재 경기결과는 선수들의 노쇠화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개인들의 기량이 출중하니 처진 활동량을 기량으로 커버하고 있긴 하지만...빠르고 활동량 많은 팀들 만나면 항상 리그 내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게 눈에 보여요..
글타고 치아레즈, 부까꿍, 알바(얜 늙지도 않았지만 요즘 폼 급하락) 벤치워머로 돌리기엔 위험부담이 매우 크고 그걸 감안하면서 다른 영건들 선발 시키는 간 큰 감독도 얼마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