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진이 미드 풀백 중요성을 너무모르는듯해요

콰드라도는 돌파능력은 좋은 편인데 크로스가 망이고

산드루는 크로스는 나름 괜찮은데 스피드랑 돌파능력이 안 좋더군요 요즘

산드루 은퇴를 대비해서 17살짜리 왼쪽풀백 영입하긴했더군요

미드필더만 그랬지 풀백쪽은 원래 신경을 많이 썻죠..요번에야 좀 그랬어도 

이번 시즌 앞두고 방출작업도 원활했어야했는데 존버하는 선수들도 많았고.. 급기야 방출작업이 안되니 이적시장 후기엔 디비까지 팔아넘기려했을정도로 상황이 안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호날두 먹다가 배터진게아닐까 싶긴한데.. 울며 겨자먹기로 칸셀루 보내면서 첨엔 온리 캐쉬만 얘기하다가 결국 닐멘을 업어온 사례를 보면 급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없습니다. 그렇다고 이 팀이 미드필더가 머리수는 적은게 아니에요 퀄리티가 문제지. 챔스 명단에서 제외했어야 하는 포지션이 미드필더여야했을정도로.. 암튼 중원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보드진은 분명히 인지하고있겠지만 방출작업부터라고 생각하는듯합니다.

풀백의 중요성은 절대 공감합니다.

챔스3연패 레알의 양 풀백이나 콥의 현재 양 풀백과 비교하면 현재 유베의 풀백은 초라한 것도 사실입니다.

레알은 말할 필요도 없고, 유니클롭의 콥도 챔스 준우승, 우승..현재 리그 무패가도도 양 풀백이 포텐 터지면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의 클롭 콥은 단지 가능성이 보이는 의적풀일 뿐이었죠.

다만 영입을 하려해도 현재 이적 가능한 월큽급 좌우풀백 매물 자체가 희귀품목이란 점이 팩트인 듯 합니다.

풀백 중요성을 인지해도 오버페이는 자제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