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호이디가 베스트라고 보지만.. 솔직히.. 셋중한명쯤 빼고도 덕호,램지,베르나 누굴투입하든 중하위권 팀들은 이기긴 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상대에 맞춰서 적당히 휴식줘가면서 이겼으면 좋겠네요.. 이과인백업 없는건 계속 약점일거 같네요.
아.. 이번시즌 한정으로요.. 호이디를 무한으로 돌릴수가 없으니.. 최대한 중요한경기에는 가동할수 있도록 쉬어야할때는 빼고도 이길수 있어야 하는게아닌가 싶어서요. 담시즌에는 차라리 덕호,베르나 보내고 플랜A에 올인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아무리봐도 알레그리타입이 아니라서 ㅋㅋㅋ
그런데 진짜로 무슨 자신감으로 호날두,이과인,디발라 세명 남기고 시즌시작한건지 아직도 이해불가.. 호날두,이과인은 이제 노장이라고 봐야하는데.. 당장 둘중한명 장기부상이면 어찌하려고..ㄷㄷ
시작할땐 433으로 원톱 생각했으니까요ㅎㅎ
정 선수 없으면 팬들이 염원해 마지않는 유스선수 데려다가 써먹어 볼 수도 있죠.
끝까지 함께 가지 못한 선수가 많아서 그렇지 나름 유스들 땜빵 활약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모예스 킨도 괜찮았고 파빌리도 주전감은 아니지만 나름 키워 볼 만한 선수라는 느낌이 드는 모습을 보여줬죠.
지금은 파블로 모레노라는 뉴토레스급 유망주가 있으니 써먹어 볼 만 할 것 같네요ㅎㅎ
지금 베스트 멤버를 보면 (벤땅꿀이나 라비옷 동시 기용한 적이 거의 없으니) 호날두-디비 투톱에 램지 공미, 라비옷/벤탄쿠르 오른 쪽, 마투이디 왼쪽, 피야니치 중앙 아래 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대가 두줄 수비를 할 경우 그걸 깨트릴수 있는 전통적인 톱 역활을 해줄 사람은 우리팀에 없다고 봅니다. 전성기 만주키치나 벤제마 같이 몸싸움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데 요즘처럼 센터백들의 피지컬이 공격수를 앞서는 시점에선 그런 공격수 자체가 희귀하다고 봐요. 이과인도 사실 피지컬이 센터백을 이길 정도는 절대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두줄 수비를 깨뜨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원투에 의한 침투와 풀백들의 공격 가담이라고 봅니다.
지금 우리팀의 왼쪽은 공격에서 뭔가 만들어나갈만한 능력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 원인은 마투이디라고 생각하구요. 마투이디가 자꾸 사이드로 빠지기만 하니 산드루의 동선을 심하게 침범하고 있는 중이고, 또 호날두는 냉정히 연계나 스스로 공격 창출에는 큰 장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다보니 어제 경기의 경우 공격작업이 거의 오른쪽에서 이뤄졌고 그 핵심은 디비와 콰드라도 였습니다. 골은 안들어갔지만 몇번의 원투와 침투로 콰드라도와 라비옷이 사이드에서 좋은 찬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디비의 위치는 작전에 의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디비가 사이드로 빠질 때 중앙으로 침투하는게 램지가 하는 역활인데 경기 수가 많지 않다보니 어제는 호흡이 안좋았어요. 디비와 램지의 원투 및 침투로 중앙에서 찬스를 창출 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호흡을 좀더 맞춰야할 것 같습니다.
램지가 폼만 더 올라오면 공격이 더 매끄러워질 거라고 봅니다.
왼쪽은... 아무래도 호날두는 디발라와 그 특성자체가 다른선수이고.. 디발라는 오른쪽에서 플레이하는게 워낙 익숙하다보니 왼쪽은 사실상 1/2호날두 + 산드루 + 마투이디 정도로 그냥 방치되는 느낌인데.. 디발가 투톱이 아닌 호날두-이과인을 뒤에서 받쳐주는역할로 나오지 않으면 왼쪽은 뭘하든 결국결론은 산드루or마투이디의 크로스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대다수가 되더라구요. 그나마도 상대수비를 완전히 벗겨내고 프리한 상태에서 시도하는것도 아니고 .. 매번 그냥 코너킥나오거나 반대코너로 날아가버리거나.. 왼쪽은.. 차라리 마투이디의 공격가담을 거의 없다시피 만들고 상대역습저지+산드루뒷공간 커버 정도의 역할만 남긴다음 산드루의 오버래핑출발위치를 상대 미드필더와 풀백사이 지역으로 올려버리는게 공격작업면에서는 조금더 나을것 같습니다.
일단 셋이 연계부터 시작해서 골이나 우겨넣기 개인기량 까지도 다 유럽 최고 수준이라 그냥 무조건 3명이 같이 뛰는 전술로 바꿔야죠 변칙전술을 쓰던 레지스타를 버리던 더블 볼란치를가던 사리가 해결해야 할 부분 저 세명 같이 뛰면 마누라 라인보다 더 퀄리티 있고 그리즈만 메시 수아레즈보다 훨씬 잘맞고 퀄리티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누라 라인과 기타 슈퍼조커들로 챔스우승한 리버풀 처럼 할수있어요 이 라인이면
하필이면 저 3명이 나왔을때 라치오 한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해서;;; 사리가 과연 더 써볼지 확신이 잘 안들어요.
셋다 뛰는게 베스트라고 보지만.. 디발라는 덕호나 램지가 백업한다고해도.. 톱자원백업이 없어서 가동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토너먼트단계에서는 확실히 노장축에드는 호날두,이과인 관리가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이스킨이 남아있거나 백업공격수가 영입된게 아니라서 셋다 나오기보다는 램지나 덕호가 베스트핏으로 한자리 차지하는게 팀으로써는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