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지스타는 진짜 안정감에 있어선 월클 ㅠㅠ
지금 딱 있으면 중앙에 버티고 서서 퍄니치 올려쓰고 막 ㅠㅠ
수비보호도 잘하고 턴동작이 워낙 깔금해서 탈압박도 잘했고
볼순환도 좌우로 안정적으로 아주 잘 돌렸고
하드워커라 포그바아게 자유를 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위치를 내리면서 득점이 줄었는데 그건 뭐..
맑 마지막 시절에 피지컬 다 떨어져서 복귀했을 때조차 레지스타자리에선 피야니치보다 더 번뜩였다고 생각하네요ㅠㅠ
넷플릭스 유벤투스 시즌 1 이나 다시 봐야겠네요 ㅜㅜ 커피포트로 커피 끓이던 맑이나 봐야지
탈압박도 좋지 않았나요? 볼 간수 잘하고 안정적이었는데 ㅜㅜ
레지스타, 즉 연출가라는 표현 자체는 무조건 포지션적 근원이 6번이어야 한다기보단 그저 조율사 혹은 플레이메이커를 의미하는 것이지만, 보통 경기장 동료들을 넓게 훑으면서 플레이의 첫 단추를 꿸 수 있는 낮은 위치 패서들에게 대명사처럼 붙게 될수밖에 없었던거죠. 사실 포지션은 공격적인 미드필더(W-M 포지션의 앞선 W의 아랫꼭지='인사이드 포워드')였던 골든보이 지아니 리베라도 그 플레이메이커적 스타일 때문에 레지스타라고 기술되니까.... 샤비나 크로스가 '레지스타'인 이유도 마찬가지구요ㅎㅎ 직접적인 포백보호와는 거리가 있는 포지션에서 뛰는 다른 조율사들도 마찬가지. 샤비같은 경우는 유럽축구계의 대표적인 레지스타 중 하나로 안첼로티가 (당연히)꼽았었죠
'플레이메이커' 역시도 하는 역할에 관련된거지 특정 포지션 개념이 중요한 건 아니고... 이건 시대불문, 종목불문 통하는 표현이기도 하죠ㅋㅋ 물론 이거 역시 이 용어가 본격적으로 키워드로 유행할 때 비슷한 걸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던 플레이어들이 보통 공격진과 미들진 사이 위치였으니 포지션적인 개념이(이탈리아어 '레지스타'보단 덜해도) 굳어진 셈
뭐 어쨌든 이런 자잘한 얘기는 패스하고, 여튼 어떤 말씀을 하시려는지는 알고 있고 저도 동의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