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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t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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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잘한다는 느낌은 안 들었지만
전 좀 더 전진된 미드필더 자리나 공미에서 볼을 뿌려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탈압박 고자라서 절대 안 된다는 소리가 많네요
모드리치와의 비교는 좀..아닌것 같습니다. 즉 모드리치 하위버전도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예전 높은 위치에서 뛰던 시절 피아니치는, 아주 같지는 않지만 에릭센같은 선수랑 같이 언급하기 적절할거 같구요.
요즘 제가 드는 생각이 류베 스쿼드에 코바치치라도 있으면 볼 전개가 훨씬 개선되고 도움이 되겠다....입니다.
과거 레알과 첼시 1년차까지 코바치치의 단점은 전진 드리블 매우 좋아서 볼 운반을 잘해도 마지막 패스선택에 매우 문제가 많아서 레알에서도 첼시에서도 애매한 케이스였는데 요즘 하는거 보니까 물이 오르는 모습이네요...
현재 코바치치보다 잘하는 유베 미드는 없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레알에서 매우 어정쩡한 역할을 부여받았죠. 이스코나 모드리치처럼 극한지대에 혼자 몰아넣고 키핑왕 노릇 시키기엔 볼키핑이 딸리고, 크로스를 대신하기엔 시야가 너무 자주 좁아지고 포지셔닝과 패스선택이 널뛰기고, 크로스 하메스에 비해 킥에는 자주 힘이 딸리고 정확성도 떨어져서 슈팅이나 패스도 자주 아쉽고, 그렇다고 카세미루처럼 작정하고 지우개노릇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중앙 어딘가에서 애매하게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안 먹히는 역할. 선수들 각자의 장점 꿰메기 달인 지단이 그 전진성 가끔 써먹어보려고 시도했지만 카세미루도 같이 튀어나가는 날엔 호러ㅋㅋ
올시즌엔 그간 한결같은 단점이었던 킥 연결의 효과도 상당히 고무적으로 좋아져서 가끔 조르지뉴를 대체할 정도고 볼 컨트롤에도 자신감이 붙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이전엔 미숙했던 플레이의 타이밍도 스스로 더 가다듬는것 같고.. 사실 이전까지가 너무 어렸던거고 나이도 이제 슬슬 전성기를 향해갈 타이밍이니 자연스러운 단계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ㅎㅎ 다만, 선수가 근본적으로 가진 한계점은 저는 어쩔 수 없다고 보기에 언젠가 결국 공략당할 뒷감당을 첼시가 마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댓글 첫줄에...."코바치치라도..."라고 썼는데요..
즉 이 말 의미는 코바치치가 완전한 선수는 아니나 현재 유베 미드진에 코바치치만한 폼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어 보인다라는 뜻이었습니다.
님 댓글처럼 저도 코바치치가 유베에 퍼펙트한 아니면 선수 자체가 원더풀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만한 선수라도 있었으면 유베 미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선수임에는 분명하기에 댓글 달았던 것 뿐이죠.
자게로 온 램지는 알려진 바와 같이 인저리프론..라비오는 아직 까지도 정상컨디션 아니고 마튀디는 열심히는 뛰지만 한숨 나오는 둔탁한 볼터치, 패스... 캐디라는 더 이상 언급 필요 없고...피아니치는 재능있는 선수이나 후발플메에 적합한 선수인지 의구심이 들고..
이런 유베 미드진 생각해서 해본 말 이었습니다.
네...^^
그리고 제가 이번 시즌 첼시경기를 거의 풀매치로 다 보고 있는데...
요즘 코바치치는 과거 레알의 코바치치가 아님다. 그 때와 비교하면 거의 대오각성 수준...
현재 시점에서 당장 코바치치와 이스코 둘 중 한 선수만 고르라면 전 코바치치 선택할 정도입니다.
밑에 글에도 썼는데, 피아니치는 보면 한쪽 발 위주로만 플레이하는 짝발선수입니다. 패스는 물론이고 제자리 컨트롤도 대부분 오른발로만 해요. 이런 선수들은 상대 입장에서 한쪽 발 각도만 막으면 되니까 압박하기에 용이할수밖에 없죠. 주발 발놀림이 무슨 리켈메 뺨 후려칠 정도가 아닌 이상... 게다가 신체조건도 후져서 미켈처럼 힘으로 버티는것도 안되죠
탈압박으로 최정상을 다투며 이름 날린 선수들, 대표적으로 이니에스타, 모드리치, 티아고, 카솔라같은 선수는 일단 발재간 자체도 귀신같거니와 양발 활용을 다 잘해서 컨트롤에 패턴이랄게 없이 마크맨을 계속 교란합니다. 이정도 미꾸라지는 못 되지만 토니 크로스도 우수한 기본기로 양발을 모든 상황에서 자유롭게 쓰는 선수라 피아니치보다 훨씬 유리한 케이스
대신 피아니치의 볼터치 자체는 원투터치로도 정확히 볼을 돌려놓을 수 있을 정도로 좋고 순간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시야도 갖추고 있어서, 원투패스로 함께 공간 썰어가는데 능한 보조자가 주변에 붙어준다면 윗선에서도 충분히 잘 활약할 수 있고 이게 이 선수의 본모습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맞춰줄 선수가 드문 현 유베에서 공미로 활약하기가 힘든거지, 애초에 공격적인 미들로만 긴 시간 잘 뛰어온 선순데 그 자리가 안된다는건 넌센스죠. 세스크에서 날카로움을 조금 줄인 버전이라고 보면 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