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BJ23
  • 19. 12. 23

지난 패배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한 사리

축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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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베처럼 경기하면 상성상 라치오한테는 그냥 잡아먹힐 수밖에 없습니다..

 

공격할 때나 수비할 때나 한결같이 4312를 유지중인데

상대는 352로 중앙쪽을 아예 딱 틀어막고 유베의 약점인 측면쪽으로 내몰죠.

측면에서 마투이디-산드로 / 데실리오-밴탄쿠르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호날두나 디발라가 측면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박스 안 숫자가 줄어서 막기 편하죠.

 

라치오 입장에선 중앙쪽 딱 틀어막고 측면으로 유도해서 볼 뺏은 다음 윙백을 활용해 유베의 측면 뒷공간을 공략하면 끝입니다.

계속 이 패턴에 당하는 중이에요.

 

도대체 사리는 뭐하는 겁니까..

상대가 노골적으로 측면을 노리는데 아예 대처를 안 해요.

예전에 지단은 공격시 4312를 썼어도 수비시엔 442로 전환해 측면까지 빈틈없이 수비를 했었죠.

사리는 그런 게 없습니다.

 

첫번째 실점 때도 디발라는 앞선에 위치해있고 쓰리미들로 수비하다가 측면쪽 털리고 결국 중앙쪽에서 슈팅 찬스가 생겨 먹었었죠.

미드라인이 세명이니 좌우 메짤라가 중앙과 측면을 동시에 커버해줘야 하기 때문에 수비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럴 때 차라리 디발라를 한쪽 측면으로 내리고 네 명으로 일자라인을 형성하는 게 훨씬 낫죠.

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COMMENTS  (9)
  • 슈재춘이 19. 12. 23 04:17

    호이디 3명은 수비가담 기대하면 안됩니다

    안하거든요...후반에 투입된 램지나 더코도 수비가담에 적극적인 모양새는 아니고ㅠ

  • LBJ23 19. 12. 23 04:21

    개인의 수비가담도 문제지만

    수비전술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계속 4312 형태만 고집하니 측면이 너무 털려요..

  • manceau 19. 12. 23 04:28
    아니 더코나 베르나를 쓰고 싶으면 윙으로 써야지 1자리에 억지로 박아놓는 감독이 어딨습니까. 진짜 너무 짜증나요
  • manceau 19. 12. 23 04:17

    진짜 전문 윙어도 아니고 윙백한테 사이드 탈탈 털리는 수준 ㅋㅋㅋㅋㅋ 중앙만 틀어막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 ㅋㅋㅋ 경기장을 넓게 쓰지도 못하고 오로지 골대 앞만 바라보는 사리 갓동님

  • LBJ23 19. 12. 23 04:22

    상대가 노골적으로 노리면 그에 대한 대응을 해야하는데 곧 죽어도 내 축구... 이게 너무 무모하게 보였습니다.

  • title: 00-10 다비드 트레제게senza.te 19. 12. 23 04:18

    솔직히 이건 선수 이전에 진짜로 감독 탓해야 할 부분이 맞습니다.

    너무 뻔히 보이는 상대의 강점이고 우리가 관리해야 할 첫번째 리스크임에도 대놓고 방치됐죠.

  • LBJ23 19. 12. 23 04:23

    그러니까요.. 패배한지 얼마됐다고 어떻게 또 똑같이 당합니까..

  • 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21디발라 19. 12. 23 04:18
    죽어도 중앙 원투 패스 플레이에 박스안에 헤더라곤 호날두 뿐에 중거리는 시도도 안하니 라치오는 정말 맘편히 수비 했겠어요
  • LBJ23 19. 12. 23 04:23

    아주 편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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