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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기자인 니콜로 스키라는 안첼로티가 조만간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버턴은 마르코 실바 감독을 경질한 이후 우나이 에메리를 비롯해 많은 감독을 후보에 넣었지만, 결국 안첼로티를 선임하기로 한 듯하다.
그런데 안첼로티만 에버턴으로 가는 게 아니다. 그의 아들인 다비데 안첼로티도 수석 코치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런 행보는 지난 몇 년 동안 안첼로티의 결점 중 하나가 됐다. 다비데는 파리 생제르맹을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SSC 나폴리 등지에서 아버지 밑에서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파리와 레알에서는 체력 코치를, 바이에른과 나폴리에서는 수석 코치 역할을 맡았다.
문제는, 다비데는 선수로나, 코치로나 확실한 업적을 세우지 못했다. 1989년생인 다비데는 과거 AC 밀란 유소년팀에서 뛰었지만, 이후 선수 생활을 접고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다비데는 바이에른과 나폴리에서 아버지가 경질된 원인 중 하나가 됐다. 레알 시절까지만 해도 안첼로티는 선수단과 사이가 좋았지만, 다비데가 수석 코치가 된 이후에는 선수단과 갈등했다.
아들 문제만 있는 게 아니다. 사위 문제도 있다. 안첼로티는 다비데뿐만 아니라 카티아 안첼로티라는 딸이 있다. 그녀는 지난 2014년 미노 풀코라는 영양사와 결혼했는데, 안첼로티는 사위를 레알의 영양사 자리에 앉혀 논란을 일으켰다. 한 마디로 안첼로티의 연고주의가 그의 결점이 되고 있다.
https://football-tribe.com/korea/2019/12/18/%ec%95%88%ec%b2%bc%eb%a1%9c%ed%8b%b0%ec%9d%98-%ea%b2%b0%ec%a0%90%ec%9d%b4-%eb%90%98%ec%96%b4%ea%b0%80%eb%8a%94-%ec%97%b0%ea%b3%a0%ec%a3%bc%ec%9d%98/
헐....아재...;;
아들이 직접적으로 무슨 문제를 일으켰으면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감독이 같은 사단으로 이동하는데 그 코치들 다 능력 검증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문제면 아들이 아닌 사람들도 계속 같이 데리고 다니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죠.
어차피 연고주의인건 마찬가지니깐요.
안슨상님 정도면 그냥 2부급 중형 구단 하나 인수해서 거기서 하고 싶은대로 가족구단 운영하셔도 되지 않을까요?ㅎㅎ
2부 급도 개인이 감당하기에 크다면 3부에서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돈 모으는 중인건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