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모드리치 저격한 거 맞아요. 그리즈만, 음바페 거론하면서 모드리치 자격 없었다고 말했죠. 게다가 쓸데없이 레알이 호날두 못받게했다고 망언까지...아무리 주장이어도 이번 발언은 쉴드 불가인듯
그냥 호날두 기만 살려주는거면 이해하는데 왜 가만 있는 모드리치, 레알 저격까지 하는지 참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제발 입 조심 좀 했으면 좋겠어요.
즐라탄이 본 발롱도르 ''메시 경쟁자는 호날두 아닌 페레스 회장'' 2018.12.09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8120908430855
즐라탄이 이미 먼저 했었네요ㅋㅋㅋ
페레즈 회장, "네이마르, "레알 오면 발롱도르 수상 쉬워"
"마드리드에 있으면 네이마르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은 더 쉬울 것이다. 마드리드는 위대한 선수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는 클럽이다"
요런 드립도 스스로 쳤었네요ㅎㅎ
이러거나 말거나 호날두는 지금 한국 내에서 이미 찍혔기 때문에 숨쉬는 것만으로도 저격대상이죠. 물론 호날두가 노쇼한건 100% 잘못한거고
즐라탄 발언은 주작 기사로 확인됐고요, 페레즈 발언은 타 선수한테 자기 클럽 영업하는 식의 발언인데 진심으로 키엘리니 발언이랑 비교하시는 건가요....레알 회장이 레알은 최고 클럽이기 때문에 이 곳에 오면 발롱도르 수상하는게 쉽다고 하는거하고 유베 선수가 레알이 호날두 발롱 못받게했다고 음모론 펼치는거랑은 다르게 봐야죠;
오 즐라탄은 확실히 주작인 것 같네요. 원 출처가 꾸레팬인 것도 있고 올 2월달에 모드리치가 월드컵 골든볼 받아서 해피하다는 인터뷰영상이 있군요ㅎㅎ
그렇지만 키엘리니가 못할 말 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문보면 모드리치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면서도 그걸 감안해도 이상하다고 표현했고 레알이 빅이어에 많은 기여를 했던 호날두는 완전히 쌩까고 모드리치만 밀었던 것도 사실이니까요. 과연 호날두가 레알에 남았으면 대놓고 페레즈가 모드리치를 밀었을까요? 전 아니라고 보네요. 물론 타팀 이적했으니 밀 이유가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요.
페레즈는 실제로 정치인 출신이고 기껏해야 백몇십명 되는 인원 정도는 충분히 성향 체크가능해서 압박까진 아니더라도 발롱수상에 대한 주요판단기준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죠. 키엘리니는 발롱도르를 피롱도르 때처럼 개인상의 관점에서 보고 있고 올해 메시가 받는 것엔 아무 문제도 못 느낀다고 말하고 있구요.
어쨋든 핵심은 판단기준에 대한 부분인데 발롱도르는 100% 발롱도르 전문 기자단 투표기 때문에 과거엔 객관적이라고 봤지만 오히려 소수의 인원이라 자기들 이득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고, 피롱도르 시절은 선수와 현장의 관점과 피파 기자단(발롱기자단과 사람,기준 모두 다름)의 관점이 들어가기 때문에 객관적인 스탯이나 성과보다 자기경험과 감정이 우선될 수 도 있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죠. 피롱도르 시절엔 피파의 입김이 들어갔기에 회장이던 블래터와 호날두의 다툼이 있던 당시 페레즈의 입김으로 투표 연장과 재투표까지 이어진 적도 있었구요. 투표 조작 음모론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축구계의 뒤에서 많은 힘들이 엉켜 움직인다는건 수많은 사건들로 충분히 예상가능한 부분이구요.
저도 굳이 해서 긁어부스럼만드는 발언이라고 생각도 되지만, 축구계 종사자들은 암암리에 알고 있는 정보가 있지싶습니다. 호날두가 실제 레알에 있으면서 받았던 발롱에서도 그런 힘을 느꼈을수도있구요. 축구라는게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제각기 스탯이 다르고 리그들도 달라서 1명에게만 주는 발롱도르에서는 진짜 여지가 없는 선수 1인이 있다면 논란이 없겠지만, 예를들어 세 후보가 각자 다른 구단에서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각 1명씩 엄청난 활약 후 발롱후보 3인에 들었다면.. 그때부턴 매머드 구단들의 영향력싸움이 가능하지않을까싶네요. 투표하는 사람들이 다 기자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