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체스니 : 신문 싫어

"아버지를 위해 골키퍼가 되었어. 게다가 내가 친구들 사이에서 제일 잘했거든. 난 내가 필드보다 골대 앞에서 더 잘할거란 걸 단박에 알았어."

"난 내가 타고난 골키퍼라고 생각했어. 골키퍼는 실수의 여지가 없는 특정한 유형의 사람이어야하거든."

"골키퍼가 되기 위해서는 대단한 정신적 강함도 필요하다."

"난 신문을 싫어해. 이탈리아에 왔을 때 많이 변했어. 난 이탈리아어를 몰랐고 나에 대해 무슨 말이 오가는지 몰랐지."

"그 이후로는 그냥 안 읽고 살기로 마음먹었어."

"나는 선수 평점이 제일 웃기다. 오직 본인만이 경기를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있어. 한 곳에선 나머지한테 7.5점을 주고 이과인에게만 5.5점을 줬더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방은 완벽한 타이밍에 해낸거야. 사람들이 말하는 '기적같은' 세이브는 사실 먼저 읽어낼 준비를 해두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거지."

"난 간단한 세이브를 선호한다. 그건 내가 모든 걸 제대로 했다는 뜻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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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47035/szczesny-i-hate-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