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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 09시 47분
A5ADC352-01F5-429F-9F86-9DB9331A28CF.jpeg : 사리 : 방향을 잃지 않았다

"후방에 몇가지 문제가 있긴 했다. 불행히도, 우리는 상대의 역습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으며 상대가 훨씬 잘 밀집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공을 순환해갔기 때문에 방향을 잃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선수들이 매우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나 경기가 뒤집고 뒤집힐 수 있다는 것을 명백히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진짜 불안한 것은 우리가 필드 위에서 당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 28번의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열었다."

"로코모티브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소진되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위험을 감수하고도 라비오와 벤탄쿠르, 이과인을 출전시켰다."

"불행히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4-3-1-2 포메이션은 때때로 선수들이 중앙에만 모여있게 하기도 한다. 후반전에는 디발라가 트레콸과 같이 오른쪽 아래로 더 내려가려고 노력했다."

"우리는 거의 항상 비슷한 패턴으로 공격을 전개해 나가게 되었다. 이 문제는 차차 해결해나가도록 하자."

"다만 우리가 잘못된 접근을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우리는 단지 조금은 느린 템포를 유지했을 뿐이다. 이는 우리가 피지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A매치 기간이 끝나자마자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해나가야 하는데, 계속해서 치밀하고 높은 템포를 유지하다가는 모두 방전될 수도 있다."

"로코모티브는 초반부에는 천천히, 이후부터 빠르게 경기에 접근했다. 반면에 우리는 내내 느린 템포를 유지했다."

"경기 중 좋은 소식이었던 것은 우리가 날카로운 정신력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이다. 피지컬적인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멘탈마저 놓아버렸다면, 아마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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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app.football-italia.net/?referrer=https%3A%2F%2Fwww.football-italia.net%2F145536%2Fsarri-juve-didnt-lose-our-heads#article/footballitalia-14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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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9-00 홈디비 Lv.32 / 15,627p
댓글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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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우리는 거의 항상 비슷한 패턴으로 공격을 전개해 나가게 되었다. 이 문제는 차차 해결해나가도록 하자." 이 부분은 알레그리의 잔재 같기도 하네요
점차 전술에 더 적응하고 더 창의적으로 경기운영 하는데 익숙해지면 훨씬 좋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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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유벤투스는 A매치 기간이 끝나자마자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해나가야 하는데, 계속해서 치밀하고 높은 템포를 유지하다가는 모두 방전될 수도 있다."
국대 차출 선수들이 많은 만큼 a매치기간 이후에
그에맞는 전술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리가 잘 알고잇는거같아 다행이네요
(근데 루가니 데미랄은 안써줍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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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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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쓸 선수가 없어서 로테이션 안돌린거였길!! 루가니도 좀 쓰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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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띵장니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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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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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때는 인터뷰로 템포 보다는 간격 이야기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

 

두 감독이 추구하는 바가 분명하기도 하고 또 그게 너무 다른 부분이라 요새 경기보는게 흥미롭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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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사리 감독 점점 믿을만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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