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피에로, 밀라노에 레스토랑 오픈

유벤투스에서 16년간의 경력을 끝내고 지금도 여전히 유벤투스 팬들의 사랑을 계속 받고 있는 "영원한 반디에라"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그가 밀라노에서 새롭게 레스토랑을 개업한다. 그 점포의 이름은 "N10"이다.

"내 인생에서 매우 애착이 강한 숫자이다"

델 피에로 자신이 말한 대로 그의 축구선수 인생에서 중요한 번호이다.

로스앤젤레스의 1호점에 이어 "N10"의 2호점을 시작하는 델 피에로가 이탈리아 언론 <La Gazzetta dello Sport>을 통해서  경영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칼치오와 같이 (레스토랑에서도) 무대 뒤편에서는 개인보다도 팀이 중요하다. 1호점에서의 경험으로 그 사실을 잘 배웠다"

"행동을 하려면 시간, 헌신, 디테일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나는 모든 것에 신경 쓴다. 그렇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는다"

"내 인생의 대부분에서 <음식>에 관해서는 실수를 할 수 없었다. 항상 나의 신체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왔던거야"

"이탈리아에서 좋은 식사를 하고 나면 그걸 알 수 있었다"

"때때로 외식을 나가도 만족할 수 없었는데 스스로 생각했다. '내가 생각해내자고!'라고"

유벤투스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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