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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일 12시 58분

Messi Ronaldo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두 왕이 가라앉기 시작한 것일까?

 

새로이 리그가 개막한 뒤 벌써 7경기나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각각 서로의 팀에서 나란히 세 골만을 기록했을 뿐이다. 

 

이 두 선수는 지난 10년 동안 1,369골과 10개의 발롱도르, 9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양분하며 유럽 축구를, 아니 전 세계의 축구를 지배해왔다.

 

하지만 메시는 다발성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호날두가 골든 부츠를 따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두 선수가 지배해오던 시대의 종말을 목격하게 되는 것일까?

 

그들에게 쇠퇴가 시작되었나? 세상에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란 없다. 그들은 2005-06 시즌 이후 약 15년 만에 9월 30일까지 5골 미만의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무려 11년 만에 그들이 아닌 다른 선수가 발롱도르를 들어 올렸다. 비록 메시는 올해 FIFA 올해의 남성 선수상을 수상했지만.

 

메시는 2010-11시즌부터 이후 모든 시즌에서 476경기를 뛰며 유럽 5대 리그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다. (호날두는 452경기)

 

그러나 메시는 이번 시즌에 진행된 7번의 리그 경기에서 고작 90분만을 뛰었을 뿐이다. 또한 벌써 시즌 두 번째 부상을 입게 되었다. 비록 수요일에 진행될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복귀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말이다.

 

물론 메시가 항상 모든 시즌을 별문제 없이 치러온 것은 아니다. 그가 부상을 단 한차례도 입지 않고 모든 시즌을 소화해낸 것은 단 한 시즌뿐이니깐. 그럼에도 리오넬 메시는 보통 많은 경기를 놓친 선수는 아니다.

 

심지어 메시가 리그에서 남은 31경기에 모두 출전한다고 하더라도, 2013-14시즌 이후 제일 적은 수의 출장수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또한 만일 그가 세 번째 부상이라도 입게 된다면, 거슬러 올라가 2007-08시즌만큼이나 적어질 것이다.

 

메시는 여전히 경이로운 선수임에 틀림없다. 그는 지난 시즌 50경기에서 51골을 휘몰아치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 징조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 호날두의 경우를 살펴보자. 호날두의 경기 출전 횟수는 2014-15 시즌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득점수 또한 그렇다. 

 

비록 그가 지난 시즌 43경기에 출전해서 28골을 기록한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지만,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이후 그가 기록한 최악의 성적이었다. 

 

더해서, 2011-12시즌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왕을 거머쥐지 못하게 되었다. 심지어 그는 세리에 A의 대선배인 파비오 콸리아렐라 등에 밀려 리그 5위의 득점 횟수를 기록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대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즌에 국가대표 경기와 클럽 경기에서 8골을 넣은 것 또한 사실이다. 

 

메시와 호날두는 얼마나 오랫동안 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까?

 

호날두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인 노장들이 머물던 리그인 세리에 A에 있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10-11시즌 이후 유럽 5대 리그에서 34세 이상의 선수 중 6명만이 시즌 동안 30골 이상을 기록했고, 그중 4명이 세리에 A의 선수들이었다. 

 

루카 토니는 34세 이후부터 피오렌티나에서, 그리고 베로나에서 56개의 리그 득점을 기록했다. 동일한 나이부터 안토니오 디 나탈레는 우디네세에서 43골을 성공시켰다.

 

프란체스코 토티는 로마에서 34세부터 은퇴까지 43골을 기록했다. 파비오 콸리아렐라는 지난 시즌에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수식이 필요 없을 정도의 노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한 시즌에 30골 이상 득점한 선수는 단 두 명뿐이다. 우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는 파리 생제르망에서의 마지막 시즌에서 무려 51경기 55골을 기록했다. 또한 아리츠 아두리스가 보여준 빌바오에서의 말년의 모습을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잊지 못할 것이다.

 

다만 메시, 그리고 호날두와 상술한 선수들의 비교가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메시와 호날두는 매우 어렸을 때부터 정말 많은 경기에 출장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23세에 불과했을 때, 메시는 라리가에서 144경기,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84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상술한 노장들 중 23세까지 유럽의 5대 리그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단 한 명뿐이다. 프란체스코 토티. 세리에 A에서 150경기에 출장했다.

 

때문에 메시와 호날두의 경우는 웨인 루니와 마이클 오웬과 비교하는 것이 옳을 수 있다. 그들은 23세까지 각각 201경기, 그리고 168경기에 출장했으니깐.

 

이 두 선수는 너무 이른 나이부터 무자비하게 많은 경기 출장 횟수를 기록하면서 말년에 '번아웃' 현상이 일어난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다만 그들이 지칠 대로 지쳤을지라도 메시의 나이에 도달하기 이전에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것은 알고 넘어가야 할 사실이다.

 

이들이 더 세울만한 기록이 있을까?

 

메시와 호날두가 세운 기록들은 이미 차고 넘친다. 그럼에도 그들이 목표로 할만한 성취는 아직 남아있다.

 

근데 대체 뭐가 남아있다는 거냐?

 

호날두는 그의 조국을 위한 국가대표 경기에서 93골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국가대표 선수들의 골 횟수 기록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1위는 이란의 알리 다에이다. 알리는 도합 109골을 기록했으며 호날두가 이 기록을 깨트리기 위해서는 국가대표 경기에서 16골 이상의 득점을 기록해야 한다!

 

그는 또한 1950~60년대의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프란시스코 겐토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6회를 깰 가능성이 있다. 단 한 번만 더 우승을 하면 된다. 이는 추가적으로 클라렌스 셰도르프의 세 개의 리그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될 영광도 얻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유로 2016, 2019 네이션스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쥔 호날두와는 달리 메시에게는 아직 국가대표 팀에서의 우승이 없다. 비록 2008년 청소년 대회에서 우승하기는 했지만, 그뿐이다.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코앞에 다가온 꿈을 끝내 잡아내지는 못한 리오넬 메시다. 그는 마지막으로 2020 코파 아메리카, 어쩌면 이를 넘어서 2022 월드컵까지 바라볼 수 있다. 

 

호날두가 스팔과의 경기에서 한 개의 득점을 자신의 기록에 추가했기 때문에 통산 604골로 리오넬 메시의 통산 603골 위로 올라섰다. 이 두 선수가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우수한 골잡이들임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조차 없다. 호날두는 사실 이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의 득점이였고, 포르투갈 리그는 유럽 5대 리그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카운트되지 않는다.

 

다른게 또 있냐고? 있지 그럼.

 

사실 이전의 세대에서 소규모 리그의 득점을 현재에 정확히 파악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비공식 통계 상으론 '요셉 비칸'이 선수생활동안 무려 805골을 기록했다고 나와있다. 이는 비록 비공식적이지만 축구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득점 횟수이다. 만일 호날두가 이 기록을 깨길 원한다면 41세까지 시즌마다 16골만 득점하면 될 일이다.

 

또 다른 선수들 중 메시와 호날두 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들은 호마리우(772), 펠레(767), 푸스카스(746), 게르트 뮐러(735), 이 네 명뿐이다.

 

비록 호마리우와 펠레는 1,000골 이상을 기록했다는 썰이 있지만 이는 공식적으로 타당하지는 않은 수치이다. 왜냐하면 비공식적인 경기에서의 득점도 포함된 횟수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언제 은퇴할까?

 

메시는 40세 이후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BBC 기자의 예측이 있었다. 또한 조국을 위한 경기에는 2021년까지 나서겠다고는 했지만, 사실 그가 원한다면 언제라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할 수 있을 것이다. 더해서 그는 종종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중을 표현해왔다.  

 

그렇다면 리오넬 메시에게는 2022 월드컵에 마지막으로 도전할 것인지, 그 여부가 중요할 것이다.

 

호날두는 언제나 자신이 40대가 되어서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비춰왔지만, 지난 8월 언제라도 은퇴가 가능함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아마 내년에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도 있겠지만, 내 몸 상태는 40세까지도 현역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 발언했다.

 

다음 메시, 호날두는 누구?

 

위와 같은 질문에, 우리는 킬리안 음바페를 확실한 후보로 내세울 것이다. 그는 정말 어린 나이임에도, 그리고 단 한 번의 월드컵을 치렀을 뿐임에도 호날두와 메시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월드컵 우승 횟수를 기록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4골,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고, 모든 공식적인 득점 횟수를 합치면 무려 102골이라는 수치가 나온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이크 오야르사발, 레버쿠젠의 하베르츠,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를 포함한 많은 젊은 유망주들이 있다. 추가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잘츠부르크의 신성 홀란드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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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sport/football/49851148)

 

Profile
title: 99-00 홈디비 Lv.32 / 16,201p
댓글 14 건
오래했죠.
서서히 내려오는 중 아닐까요?
물론 연말 되어봐야 평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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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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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실 몇 년전에 둘다 내려앉았어도 무방하죠, 이제 예전같이 극강의 포스는 기대할수 없다고 해도 아직도 게임을 결정지을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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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포그바DOG
2019-10-01

앞으로 2~3년은 더 유지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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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저 둘의 성적은 시즌 끝나고 평가하는게 가장 좋긴한데, 둘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메날두 시대의 종막에 관한 얘기가 나오는 빈도수가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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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뭔가.. 어벤저스 엔드게임때 느꼈던 감정들이 밀려오네요.. 내 청춘을 함께보낸 그들... 세이굿바이..

아.... 그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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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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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번 시즌 호날두가 빅이어 타고 최후의 발롱도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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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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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들과 같이 자랏고 같이 컷는데 시작과 끝을 본다고하니.. 세월이 흘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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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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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직히 이번에 피올 메시가 받는거보고 작년에 호날두 정도면 충분히 받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다 모드리치가 받네요 하나 정돈 호날두가 받을만 한데.. 메시도 받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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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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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날두는 작년에 캐서린 강간 사건만 없었어도 피올과 발롱도르 받았을지도 모르죠. 월드컵 결승전 끝난 직후에도 한동안 발롱 배당 1위였습니다. 그런데 강간 사건을 계기로 순식간에 여론이 바뀐거죠.

물론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 가지고 월드컵 결승간게 대단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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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아...캐서린 그 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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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9-20 홈 호날두838
2019-10-01
모드리치는 월드컵이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잘한게 큰 것 같아요..ㅠ
축구계에서 월드컵 위상이 워낙 높다보니 모드리치가 발롱 받는건 이해가 가는데 피올은 팬으로서 좀 서운하긴 하네요...
하나정도는 주지..ㅠㅠㅠ
물론 그렇다고 모드리치가 받은게 납득이 안되는건 아니지만요..
제 세대에 메날두가 있다는건 행운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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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메시는 뭐 로테만 잘돌면 바뀐 스타일로 몇년은 더 꾸준할거같은데 우리팀 두가 문제네요 얼마나 더 버틸지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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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4 AS 로마 16 3 8 51
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Serie A 28R ×
# P
1 인테르 22 1 4 67
2 AC 밀란 16 9 2 57
3 나폴리 17 5 6 56
4 AS 로마 16 3 8 51
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9 사수올로 11 5 11 38
10 우디네세 10 5 12 35
11 라치오 8 10 9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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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칼리아리 7 9 11 30
14 토리노 8 6 1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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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레체 6 6 15 24
19 피사 1 12 14 15
20 엘라스 베로나 2 9 1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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