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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글라스맥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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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무슨 파리가 네이마르를 유괴해서 강제로 감금하는 것처럼 파리지옥이라 말하는데, 엄연히 스포츠 선수와 구단 간의 합법적인 계약이고, 선수들은 그 계약 기간 동안은 구단을 존중할 의무가 있죠.
바르셀로나 시절 6-1로 파리 이겼을 때가 제일 좋았다, 앞으로는 파리 홈도 원정경기로 생각하겠다 이러면서 파리 구단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파리팬들 입장에선 엄청 기가 막힐 노릇일 겁니다.
저 6-1 경기도 수아레스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엄청나게 논란되었던 경기인데.
유벤투스로 치면 호날두가 레알 가고 싶다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은 레알마드리드가 유벤투스를 떨구던 16/17 챔스 결승과 17/18 챔스 8강전" 이라고 하는 샘인데, (실제로 저러면 방한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전세계 차원에서 유벤투스 팬덤이 폭발할듯 어휴....)
파리팬들 입장에선 네이마르가 저러는데도 파리지옥 소리 들으니 기가 막힐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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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맥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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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때 콜롬비아한테 지고 아르메로 공으로 깐적도 있고 발렌시아랑 경기때 바라간이랑 싸울뻔하기도 했고 아마 먼저 도발 당하긴 했을겁니다. 무링요 박치기건도 있고 알바가 지한테 패스 안했다고 쌍욕한적도 있고 챔스에선 맨시티 팬이랑은 맞장뜨려 했고 카바니랑 pk두고 싸운건 워낙 유명하고 디종 8:0으로 잡던 경기에서 해트트릭 까지 해놓고 pk카바니한테 양보 안해서 홈팬들한테 야유받고..그 경기 카바니가 1골만 더 넣으면 psg 최다 득점자 되는거였는데 양보 안했죠..헐리웃 액션은 세계적으로 조롱거리 되기도 했고..대충 기억나는것만 이정도네요..지멋대로에 성질도 드러워요 ㅋㅋ
그래서 제가 네이마르 오면 좋겠다는 의견에 공감을 못합니다.
가능성도 전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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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팬들에게 공 잡을 때마다 야유받는거보면 딱 보이죠.. 정말 싫어해서 야유 퍼붓는것같은 그런 살벌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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