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안루이지 부폰(7/10) : 그를 지켜보는 유벤투스의 팬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해주었다. 그는 자신의 친정팀을 기꺼이 패배로부터 구해냈다. 전설.
다닐루(6/10) : 지난 경기보다는 조금은 개선된 퍼포먼스, 80% 정도의 태클 성공률, 세 번의 클리어링과 한 번의 인터셉트. 공격시 별 도움되지 않는 모습 하며 크로스에는 연습이 필요해 보이지만 대체적으로 안정적이었다.
레오나르도 보누치(6.5/10) : 또 다른 게임 체인저. 후방을 든든하게 지켜주었으며, 전체적인 플레이 관리도 잘해주었다. 공중전에서의 좋은 모습과 준수한 위치 선정 등 훌륭했다는 평가다.
메리흐 데미랄(5/10) : 기분 좋게 선발에 나선 그는 자신에 대한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선물해주는 무모한 수비를 보였겠다. 부폰과 보누치의 우쭈쭈 끝에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이긴 했다.
알렉스 산드루(6/10) : 요새 너무 잘해주고 있다. 그의 공격가담은 유벤투스에게 뛰어난 옵션이 되어주고, 더불어 수비 상황에서의 침착성은 그를 향해 엄지를 들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
아런 램지(7.5/10) : 초반 페이스는 오래 쉬다 돌아온 탓인지 조금 뒤쳐져 보였지만, 곧이어 정신을 차리고 디발라, 호날두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행운이 따른 득점은 그를 활짝 웃게 만들었다. 유벤투스가 그동안 미드필드에서 보고 싶었던 모습을 조금은 보여준 선수.
블레이즈 마투이디(6/10) : 정말이지 놀라운 에너지를 가진 선수다. 그는 경기 막바지까지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줬으며 전반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내주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4.5/10) : 팀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했다. 별로 돋보이지도 안정적이지도 않았으며, 아마 그 자리에선 피아니치에 밀려 다신 볼 수 없지 않을까 싶다.
후안 콰드라도(6/10) : 때로는 호날두와의 스위칭 플레이로, 때로는 그가 가진 개성 넘치는 드리블 스타일로 헬라스 베로나의 풀백들을 괴롭게 만들었다. 크로스는 그말싫이지만 전반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파울로 디발라(6/10) : 보는 사람마다 평가가 갈릴지언정, 나는 그가 전체적인 플레이에 모두 잘 관여해주며 연결성을 띠게 해주었고 몇 번의 기회창출까지 훌륭하게 해줬다고 생각한다. 비록 그가 자신의 자리를 위한 득점까지 만들어내지는 못했지만, 그는 아마 잠자리에서 썩 괜찮은 밤을 보냈다고 생각할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5/10) : 공격 상황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주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다소 만들어주는(결정 짓는 이는 없었다만),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페널티킥을 매우 평온하게 득점으로 결정지어주며 팀 승리에 공헌하였다.
미랄렘 피아니치(5.5/10) : 벤탄쿠르로 인해 지쳐버린 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안정감을 보여줬지만, 사실 그뿐이었다. 무언가 결정적인 플레이는 해내지 못하며 평범한 플레이를 보였다.
곤잘로 이과인(5.5/10) : 엄청 쎄게 충돌해서 코피가 나오는데 어떤 좋은 모습을 기대하겠는가? 그럼에도 열심히 뛰어준 그에게 박수를.
사미 케디라(4.5/10) : ..? 케디라 오늘 나왔어요? 정말로?
.
.
.
(* https://www.juvefc.com/juventus-2-1-hellas-verona-player-rat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