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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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4일 22시 28분

성공이냐 실패냐는 결국엔 시즌을 까봐야아는 이야기기 때문에 어떤 선수를 잘영입했네 못했네라는 말은 이시점에서는 안하겠습니만은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것처럼 이번 프리시즌 일련의 일처리는 어찌보면 초보격인 파라티치와 네드베드가 각 부서의 책임자의 위치에 걸맞지 않게 많이 어설펐다는것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계획한 선수 판매는 하나도 이뤄지지 못했고 어떻게는 나가라고 등떠밀며 9번을 뺏은 이과인이 21번을 달고 주전 톱을 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저는 이과인이 남아서 충분히 잘해줄 수 있는 가능성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어쨌는 구단에서 생각했던 계획은 이게 아니죠. 이적시장 내내 기회를 엿보던 이카르디는 마지막날 파리로 날아가버렸고, 미드필더도 라키티치로 추가적인 보강을 생각했던거 같은데 그거마저도 선수 못팔아서 나가리되었습니다. (어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이적시장 마지막날까지 라키티치 영입하려고 바르셀로나랑 카드 맞춰보면서 계산기 두드렸으나 만주키치, 루가니, 엠레잔중에 누구라도 팔아야 가능한데 해결책을 못찾아서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루카쿠 영입 실패, 디발라 판매 실패 등등 뭐 계획한거 하나라도 한게 없네요. 칸셀루 판매도 원래 다닐루 받아오는건 첫번째 초이스가 아니었죠.

 

아넬리는 파라티치와 네드베드가 이정도면 각 분야에서 수장을 해도 되는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한거같은데 사실 네드베드야 뭐 솔직히얼굴마담이었지 기본적인 실무조차도 뭐 한게 있나 싶고 파라티치는 실무자였지만 마로타라는 최종 결정권자가 위에 한번 더있었기 때문에 최종결정권자로의 경험이 부족했죠. 실제로는 파라티치가 일을 다하지 않았냐고 하는 의견들도 꽤 많이 봐왔는데 축구클럽이랑 일반 회사랑 다르기야하겠습니다만 회사에서도 실무는 대리,과장,차장이 뛰더라도 위에 임원들이 아래에서 올라오는 기안 판단 잘해서 결정을 잘해야 회사가 잘돌아가죠. 그러라고 임원들 돈 많이 주는거구요. 여튼 이번에 결정권자로서의 파라티치의 모습은 어설픔이 많이 보였습니다. 애초에 잘하고 있는 마로타 괜히 등떠밀어서 라이벌팀보내준게 제일 돌이킬 수 없는 삽질입니다. 

 

여튼 챔스명단 제외될 선수들이 빅네임들이라는건 사전에 알고 있었으면서도 막상 제외된 만주키치 + 엠레잔 둘이 합쳐서 연봉 10m 선수들이 챔스에 벤치에도 못가는게 웃픈 상황이네요. 그나마 키엘리니가 부상 당해서 한명 더들어간거죠. 키엘리니 있었오면 한명 더쳐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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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ita Lv.30 / 11,349p
댓글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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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가장 큰 요인은 케디라, 만주키치의 재계약이죠. 30살 넘은 폼 떨어진 선수한테 고연봉+장기계약은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이건 단순히 알레그리가 요구했다고 하더라도 구단이 막았어야죠. 케디라, 만주키치 재계약만 안했어도 방출 플랜은 훨씬 수월했을 거고 라키티치 같은 선수 영입에도 큰 문제는 없었겠죠.

또 과감하게 선수 이적료를 다소 적게 받든지 아니면 연봉 보조라도 하든지 어떻게든 플랜에 없는 선수들 다 보냈어야 했나고 보는데 구단이 보여준 태도는 너무나 아마추어 같았어요.
선수들 입장에서도 '다른 선수들이 안나가는데 왜 내가 나가야지?' '어차피 남아도 계속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식의 생각을 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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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이번계기로 파라티치가 많이 배웠길 바래야겠네요 어차피 바꿀일 없으니 

pipita님이 평소에 보드진 선택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이셨던 것 생각해보면 네드베드 파라티치가 얼마나 일처리를 못했는지 확 느껴지네요.

본문대로 네드베드는 실무적인 감각이 너무 없는 것 같고, 파라티치 역시 안목은 좋으나 선수단 관리나 협상 능력은 부족한 것 같아 한숨이 나오네요. 이제와서 권한 축소시키고 마로타 역할을 할 디렉터를 데려올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맨유 우드워드 보면 아무리 똑똑해도 안될 사람은 안되는 판인데 둘이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염려되네요. 리그도 놓치고 성적도 들쭉날쭉하게 되면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유벤투스도 순식간에 내려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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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네드베드,파라티치 콜라보는 무능함의 끝을 보여줬죠.

애초에 파라티치는 전체적인 이적시장을 장악하기에 경험이 없기도 하지만 방출대상들에 대해 너무 안일한 태도였음.

네드베드도 말씀하신 것처럼 실무능력이 없다보니 허수아비 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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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스카우팅 능력이랑 헤더로의 능력은 별개라는 생각이 확 드는 여름이었어요 전술코치랑 헤드코치(혹은 코치와 감독) 능력이 별개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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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말씀대로 이적시장 성패야 최종 성적이 나온 뒤 판단하는 게 맞겠지만, 인테르가 마로타 영입하자마자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컨셉과 틀이 잡힌 게 한눈에 보이죠. 마로타 한 명의 이적으로 양팀의 보드진 역량 자체가 역전된 느낌마저 들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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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제대로 된 플랜없이 큰 이적만을 생각하며 시작한 이적시장 > 이것저것 다 건드리다보니 제어를 하지못하게 되고 보인들 생각만큼 제대로 협상이 우뤄지지않음 > 또 분명 나갈꺼라 예상되던 선수들 역시 팔리지않거나 떠나려하지않음 > 이적자금 충당을 위해 어이없는 딜 혹은 비싼애들 판매를 위해 움직임 > 이전에 벌여놓은 협상들 지지부진해지면서 다른팀에서 오퍼가 들어옴에 따라 유베는 뒤쳐짐 > 결국 말도 안되거나 비싼금액으로 선슈영입 > 붕떠버린 이적시장 .. 결국 지난시즌보다 비대해지기만하고 실소구없는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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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 A 28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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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Serie A 28R ×
# P
1 인테르 22 1 4 67
2 AC 밀란 16 9 2 57
3 나폴리 16 5 6 53
4 AS 로마 16 3 8 51
5 코모 13 9 5 48
6 유벤투스 13 8 6 47
7 아탈란타 12 9 6 45
8 볼로냐 11 6 10 39
9 사수올로 11 5 11 38
10 우디네세 10 5 12 35
11 라치오 8 10 9 34
12 파르마 8 9 10 33
13 칼리아리 7 9 11 30
14 토리노 8 6 13 30
15 제노아 6 9 12 27
16 피오렌티나 5 9 13 24
17 크레모네세 5 9 13 24
18 레체 6 6 15 24
19 피사 1 12 14 15
20 엘라스 베로나 2 9 1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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