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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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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한국을 너무 홀대한 구단과 네드배드가 가장 밉고 그 다음으로 팬서비스 홀대한 호날두가 밉습니다.
근데 제일 미운건 주최측과 연맹이에요
"호날두 45분 출전 조항" 이 있다 그러니 호날두 보러 티켓 사서 와라
라고 홍보한건데..
호날두가 45분 출전하면 주최측이 위약금 받아서 돈을 더 번다는 거지
팬들이 무조건 호날두를 45분 이상 본다 가 아닙니다
이와중에 더페스타는 호날두 홍보한게 연맹이, 연맹은 더페스타다 서로 책임 회피하고 있구요
근데 팬들은 한국에서 호날두를 45분 이상 볼거란 생각에 그 비싼 티켓도 마다 하지 않고 사서 간거죠
"45분 출전조항" 이 마치 "의무 45분 출전 조항" 처럼 팬들에게 받아들여졌던 겁니다
물론 안 나올수도 있는거 당연한건데.. 그거 생각하지 못한 팬들의 일부분 잘못도 있을겁니다.
저처럼 한국경기 바로 전경기를 유심히 보고 관찰해서.. 호날두가 풀타임 뛰는걸 보고 한국전에서 안 나올수도 있겠구나 라고
예상한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그치만 그런 경기까지 챙겨보며 예상한 일반인이 얼마나 있었겠나요
대부분의 팬들이 그냥 당한거죠
초청팀 입장에선 돈을 더 벌고 싶으면 해당 선수를 출전 시키는 거고
더 벌고 싶지 않고 그 수익으로도 만족하면 안 내보내면 그만입니다
팀 에이스 혹사 시키기 vs 위약금 안 내고 돈 더 벌기 인데
뭘 선택하던 구단 마음입니다. 구단에 더 이익되는 쪽을 선택하면 그만이에요
약 10년전에 메시팬들도 그러했을 겁니다.
말이 30분 이상 출전이지 최소 전반이나 후반은 다 뛰겠지 했지만
메시는 경기 끝나기 15분전에 출전했어요
이것도 출전조항 어긴건 어긴거고 위약금도 냈죠
메시 15분 본걸로도 만족한 팬들도 있었겠지만
겨우 15분 보려고 티켓사서 바르샤 유니폼 입고 서울 상경했나 하며 실망한 팬들 있었겠죠
요즘 보면 메시에 비교된다 메시가 더 한국에 잘했다 하는데....
호날두도 맨유 때 와서 다 하긴 했습니다. 이번에 안 한거지 메시보다 한국에 더 못했고 그런건 아니에요
물론 그래도 호날두에 실망하긴 했습니다..
그치만 팬들 상대로 티켓 팔아먹은거 같은 주최측 생각하면 훨씬 더 열뻗치네요 어우
인성 기본도 안된 선수하나 영입해서 참 구단 꼴이 말이 아니네요. 구단도 잘한거 하나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