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구랑 크라시치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디에구 시절 4312 전술에서 풀백들이 완전 헬이라..... 풀백만 괜찮았어도 그렇게 고립되서 망하진 않았을듯...;;

디에구는 팀 스쿼드도 감독도 안좋을 때 와서 피해봤다고 생각

디에구는 딱 3년만 늦게왔어도 대박이 났을듯

디에구는 진짜 혼자 고군분투했었죠 
이아퀸타 멜루 디에구 골 넣었던 로마전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디에구는 1시즌만에 팔아버린게 좀 아쉬운 선수입니다.
크라시치는 처음에만 통하다가 칼리아리전이였나 헤트트릭도 했었죠. (당시 상대팀에 있던 마트리로 우리 상대로 활약해서

겨울인가에 데리고 왔구요...)
반시즌정도 후에 상대팀한테 패턴 읽힌후에는 머리만 네드베드로 전락했죠 ㅠㅠ

크라시치는 진짜 네드베드 온줄알앗는데

치달 패턴 읽히고 암것도 못하는거보고 이게 같은선순가 싶엇네요

크라시치 단기 임팩트 장난 아녔죠..네드베드의 재림 얘기가 괜히 나온게 아닐 정도로..칼리아리전 해트트릭은 지금도 기억 납니다..그날 우리팀 상대로 멀티골 넣었던 칼리아리 공격수가 마트리 였는데 얼마 후 우리팀으로 이적하고...ㅜㅜ

스쿼드도 성적도 지금이랑 비교 불가한 시절임에도 추억보정 더해져서 축구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 당시에 유베팬은 아니었지만 디에구 멜루 아마우리 엄청나게 기대를 받고 왔었던건 알고있네요.

크라시치는 피온할때 유벤투스에서 그나마 주력이 빨라서 톱에 놓고 썼던 기억이

오랜만에 듣는이름들이네요 ㅎㅎ 크라시치는 네드베드 하위버젼, 디에구는 카카 하위라고 보시면 딱 됩니다. 둘다 기대치가 높았는데 활약을 못했죠.. 크라시치는 치달만 하다가 나중에 패턴읽혀서 망한케이스라고 보면 디에구는 개인적으로는 전술실패라고 봅니다.. 사실 알레그리 밑에서 영입됬으면 엄청 성공했을것 같아요.. 그때 당시 유베가 지금보다도 수비적인 전술이라서 빛을 못보고 폭망했죠.. 멜루도 기대주였는데 성질이 너무 드러워서 실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