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들고 온 카세레스 소식입니다. 인터넷 뉴스가 프리시즌 내내 안올라오다 개막 후에 하루가 다르게 세계 곳곳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카세레스의 새 팀이 곧 결정될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가 아닌 축구선수의 팬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경험입니다.
1. 루가니와 계속 엮이고 있는 카세레스입니다. 루가니의 영입을 포기한 AS 모나코가 카세레스와 조금 더 가까워졌다는 소식입니다. 다만 마르틴 카세레스의 합류는 A매치가 끝나는 9월 중순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2. 하지만 로마에서도 다니엘레 루가니건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 카세레스에게 1년 계약을 제시할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이미 로마와 리카르디 포함한 구체적인 금액도 오간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루가니의 이적이 더 유력해보입니다.
3. 마르틴 카세레스와 생일(4월 7일)이 같은 프랭크 리베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피오렌티나 역시 마르틴 카세레스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리베리의 등번호는 바이에른 때와 동일한 7번. 페쩰라와 밀렌코비치가 잘해주는 센터백에 사수올로에서 데려온 유벤투스 유스 출신의 라이트백 리롤라도 임대 영입한 상황에서 카세레스에 대한 접근이 조금 의외네요.
4. 우루과이의 대표팀 감독인 오스카 타바레스는 9월 6일과 10일 코스타리카, 미국 친선경기에 출전할 24인의 스쿼드에 부상중인 루이스 수아레즈를 호출함과 동시에 아직 팀이 없는 마르틴 카세레스도 호출했습니다. 카세레스는 현재 우루과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타바레스 감독 역시 무적선수에게 신뢰를 보내는 코멘트를 따로 챙겼다고 합니다.
+ 당연한 얘기지만 로드리고 벤탄쿠르 역시 대표팀에 차출되었습니다. 다음주 주말 경기가 끝나는 9월 2일 24인의 선수들이 우루과이에 모여 코스타리카, 미국으로 원정을 떠납니다.
저도 루가니의 사례는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베나티아, 보누치 건을 비롯해서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네요. 데리흐트의 큰 이적과 별개로 데미렐의 영입은 구단 입장에서도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하는데, 센터백 인앤아웃 전반을 놓고 볼 때에는 이 일들이 장기적인 비전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인지 의문입니다.
그동안의 말도 안되는 센터백 수집만 아니었어도
루가니가 이렇게 못크고 헐값에 팔릴 일은 없었을텐데
여러모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