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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디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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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일어난 일로 유베를 버리기엔, 팬이 되고 지나온 17년의 세월이 그리 만만치 않더군요.
CP때는 정말 나락에 빠지는 느낌이었고, 칠벤투스 시절엔 만사 귀찮아졌었죠.
CP때를 생각해보면 언론에서 하도 난리라서 정말 더 미칠 것 같았었어요.
이탈리아 바로 옆나라에 있었을 때라서, 매일 같이 신문가판대를 지나며 부르르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늘이 노랗던 며칠, 몇 주, 몇 달이 지나고 기적처럼 1부리그에 다시 올라왔을 때...
정말 선수들이 고맙고, 유벤투스 팬질을 계속 하리라는 악(?)도 좀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니들 다 죽었어!!!!라고 생각했었는데, 뭔가 다 어긋나 버리는 칠벤투스 시절이 시작됩니다.
이때는 사실 구단도 팬들도 뭔가 맥이 빠져서 어영부영하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후의 황금같은 리그제패의 역사를 위한 휴식기 같기도 하구요.
제가 겪은 일 중에 좀 큰 것만 기억하자면 저 정도 같네요.
소소하게 [벤] [헬] 이런 이름들도 기억이 나긴 하네요.
이전에 역사로만 접한 헤이젤 같은 정말 비극도 있었고요.
지난 시즌의 알감독을 둘러싼 성토와 반복되는 챔스좌절(?)도 생각납니다.
이번의 일은 정말 안좋았던 부분이 있었고, 어떤 면에서는 상처로 남을 수도 있겠지만, 뭐 아직 상황은 끝나지 않았고...
(미디어 혹은 찌라시와 한 쪽의 입장만 발표된 상황에서 저는 일단 피카츄 배 좀 만지려구요.)
여러 비난과 비판에 대해서 저도 보탤 말도, 반박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일단은 좀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저는 경기는 매우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열정적으로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모여서 동질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 당사운영진과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로 정말로 너무나도 큰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경기말미(페레이라의 골이 나온 다음 쯤으로 기억합니다.)에 뒷자리에 앉아계시던 분이 그러시더군요.
"됐다. 오늘 유베의 미래를 봤다. 만족한다."
경기 끝나고도 오늘까지 계속 레플입고 돌아다녔습니다.
유베가 욕을 먹는다면 저도 좀 같이 먹을려고요.
어떤 상황에서도 저는 FORZA JUVE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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