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k리그 유벤투스 경기를 보고나서 개인적으로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커다란 이슈인 호날두를 제외하면 저에겐 특별한 경험이였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벤투스 경기를 볼 수 있었다는 것과
유럽의 스타플레이어를 두눈으로 볼 수 있었다는것
그리고 유벤투스 잠깐 워밍업 하는데도 코치들이 상당히 많고 각 분야별로 세분화가 잘 되어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진짜 빅클럽 시스템의 일부를 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호날두를 제외한 많은 주전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줬고
사리 감독역시 계속 지휘를 하면서 뭔가 계속 시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피를로나 비달, 요렌테베즈, 마르키시오 이런 선수들이 세대교체되기 전에 봤으면 좀더 좋았을것 같았네요
세대교체가 되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저에겐 지금의 유벤투스가 자꾸 낯설게 느껴집니다.
(이게 군대갔다온동안 유벤투스 경기 못봐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호날두에 관련해서는 여러분들과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유벤투스 팬이고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듯이 호날두 하나 불참한것 가지고 경기내내 최선을 다 했던 다른 선수들의 성의를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호날두 한명에 이렇게 팀에대한 정체성마저 흔들리지 않게 침착해야할것 같습니다
가장 아쉬운게 역시 그 부분이죠
"계약"을 했는데 "안 지킨"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