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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포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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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를 정말로 사랑하지만 데리흐트는 정말,,,,,
그동안 유벤투스의 팬으로써 힘든순간도 많았지만
(유베팬 제외 모두가 최악이라 부르짖는 새유니폼도 유벤투스의 유니폼이기에
예뻐보일정도였는데)
데리흐트의 연봉은 그중 원탑일꺼같네요
대충봐도 키엘로의 3배라 하하...
축구판 로멘티스트들이 멸종위기인 요즘시대에
충성을 배신하는 축구팀이 있다???(델피에로ㅜㅜ 맑ㅜㅜ)
데리흐트를 저만큼 연봉주는건 키엘로 뿐만아니라 디발라, 만주키치, 그리고 곧 돌아올 부폰, 심지어 보누치마저도
모든 유베선수들에 대한 무례라고 생각해요 저같아도 아,,, 내 연봉 더 줄꺼 데리흐트 연봉으로 다 가는구나,,,,그동안
유베의 성공에 기여한건 나같은 충신들인데,,,,,,,하고요
이걸 일반회사로 예를 들자면 평생을 회사만 위해서 밤낮 주말 없이 일하고 실적, 애사심 모두 회사탑 근데 연봉 3천정도
근데 유능하고 촉망받지만 자신보다 실력은 물론 그동안의 업무경험, 실적은 (나이떄문)당연하게도 넘사벽으로 부족한 대졸신입의
연봉은 1억2천,,,시작을 1억2천으로 했으니 연봉 2~3억도 못받으리란법도 없고요,,
제가 키엘로라면 진짜 우울증으로 쓰러질듯 ㅜㅜ
저는 데리흐트가 호날두처럼 주식이 폭등할정도의 스타성을 가지고있진 않다고 생각합니다(이게 호날두는 논외로 치는 이유입니다)
데리흐트,, 정말 세계적인 유망주고 언젠간 반다이크와 자웅을 겨룰 선수이자 현실력도 세리에탑급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분명 우승경쟁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허나 제 개인적인 의견은 마르키시오, 키엘로,(루가니,,) 등 성골유스급의 충성심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에게
실망감을 줄수있어 씁쓸합니다.
마지막으로 데리흐트와 유벤투스의 성공에 진심으로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