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8일 22시 30분
사실 호날두가 오기 전 스쿼드에선 포그바가 마지막 조각이었지만 지금은 포그바가 가장 급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도 포그바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애초에 호날두 영입도 브랜드 이미지 상승이 1순위였다고 생각합니다. 호날두의 실력을 폄하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선수 영입 한 명만으로 빅이어는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빅이어를 못 들어도, 브랜드 이미지를 키워서 수익을 늘리는 게 구단에겐 이익일 수 있습니다.

레알의 갈락티코도 빅이어는 1번밖에 못 들었습니다. 그리고 0203시즌을 끝으로는 3년간 리그 무관, 챔스 3연속 16강에 그쳤습니다. 그럼에도 이 때 쌓은 이미지가 시민구단에 불과한 레알의 수익에 엄청난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이미지, 그리고 드림 클럽 이미지가요.

분명히 포그바 영입은 가장 필요하진 않습니다. 가장 급한 포지션은 원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포그바는 분명 스타성이 엄청난 미드필더입니다. 역시나 포그바의 실력을 폄하하는 뜻은 아닙니다. 아 그리고 [보]랑은 다르게 아예 깽판를 치고 나가진 않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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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는마트리 Lv.38 / 40,861p
댓글 1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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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포그바는 깽판안쳤죠 구단이나 선수들과도 아직 좋은 관계이고요
오히려 마로타가 포그바 재계약할때 오퍼오면 보내주기로 합의까지하면서 10번 백넘버를 준 게 이해가 안가죠... 붙잡겠다고 준 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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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지금 최우선과제는 미드필더의 단순함을 깨줄 선수죠 포그바는 그에 적합한 선수구요 몇년전부터 미드필더의 개편은 필수였는데 늦어진거고요 포그바는 제일 필요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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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날두 디발라 포그바 

스타성은 전세계 최고가 될 듯 

뮌헨처럼 될 줄 알았는데 레알처럼 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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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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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그바가 가장 급하다기보단, 중원이 가장 급하니 그런거 아닌가요? 지금 상황에서 영입 가능한 빅네임 중에 포그바만큼 탈압박과 창의성을 부여할 수 있는 월클 중원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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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저도 꼭 포그바이어야 하는지는 몰라도 가장 시급한 포지션 보강이라고 생각해서 꼭 브랜드 이미지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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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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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거랑 갈락티코랑 뭔상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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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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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현재폼으론 스타성과는 거리가 먼 관종일 뿐이죠. 포그바에게 갈 언론의 주목도는 레알로 이적한 아자르와 최근 핫한 반다이크등이 나눠가진 상황이라 포그바는 저번시즌 내내 좋은 쪽으론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요. 포그바가 이적을 추진하는 이유는 본인의 언론주목도와 브랜드파워를 다시 확인하고 싶어서이기 때문일텐데 레알도 높은 이적료로 인해 영입을 꺼리고 있고 포그바 본인도 높은 이적료 책정으로 발목 잡는 맨유가 조금은 원망스러울 상황이라 잘못하면 죽도 밥도 안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빅딜로 인한 스타성 회복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면 우리 팀의 영입경쟁이 포그바에겐 호재 그 자체에요. 맨유에서 푹 썩는게 포그바에 있어선 최악의 시나리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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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이 말대로 포그바를 데리고 오는게 팀의 이미지에 오히려 타격이 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그런 포그바를 데리고 와서 잘 잡아주고 다시 터트리면 떡상하겠지만 레알의 갈락티코의 느낌과는 거리가 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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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반등할 수 있는 잠재력은 갖췄다고 생각하지만 또 멘탈 문제가 대두된다면 당연스럽게 레알 가더라도 갈락티코와는 거리가 먼 선수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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