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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10V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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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되는 칸셀루 가격이 낮고 그외에도 괜찮은 평가가 많은 세메두도 칸셀루와 비슷하거나 더 낮은 가격이 이적설로 나오고 있는데요
그걸 보니 풀백 포지션 자체가 이적료가 낮을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보기에 낮아보이는 칸셀루 이적료가 풀백포지션 역대급 이적료라고 하고요
제 생각엔 풀백자체가 오래못가는 소모품처럼 여겨지지 않나 싶어요
먼저 풀백자체가 활동량이나 체력소모가 가장 심한 포지션이라고 알려져있고요
그래서 선수생명도 짧은 편이라고 알고 있어요(말디니도 선수생명까지 고려해서 센터백으로 전향했다고 하죠)
선수생명 뿐만이 아니라 퍼포먼스 자체도 준월클 소리 듣던 선수들도 3년을 못넘기고 폼 떨어져서 평범해지는 경우가 많고요(특히 공격력 떨어짐)-산드루부터 해서 예시가 엄청 많죠
예외를 찾자면 공격에 비해 수비기여도가 낮은 선수들이 오래동안 월클 유지하는 것 같네요 (이런 과는 대신에 센터백이나 미드필더들이 백업이나 커버많이 해야)
연봉이 순수하게 당장의 선수의 실력이나 퍼포먼스에 영향을 받는 것과 달리, 이적료는 재판매시의 가치에 영향을 받는데요(감가상각처럼)
금방 은퇴하게되거나 그보다 먼저 폼이 떨어지기 쉬운 포지션이라 이적료 시세자체가 낮게 형성되지않나 싶습니다
G10V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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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자세히 갈거 없이 풀백이 축구에서 제일 덜 중요한 포지션인건 사실이죠. 좌우중 한쪽만 수비력이 좋고 다른쪽은 수비가 안돼도 공격력 좋으면 경기하는데 지장이 없음. 심지어 조기축구만 해도 어디가서 포지션 풀백이라 하면 대부분 인식이 (실제 실력과 무관하게) 아 이사람 축구 못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기 쉽고, 선수레벨에서도 윙이었다가 경쟁력이 아주 특출나지는 못해서 풀백으로 옮겨서 성공한 사례가 수두룩 하죠. 1-2-3-4선오로 갈수록 가격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중앙수비보다 풀백이 가격이 싼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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