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지오 로마노 독점] 밀린코비치와 포그바, 유베의 더블게임.

유벤투스는 미드필더 영입에 있어서 대박을 노리고 있음. 이에 대한 논의가 지난 몇 주동안 진행되어 왔으며 이는 파라티치가 항상 이야기해왔던 더블게임의 방식, 즉 2개의 협상 테이블에서 진행될 것.

2주전 유벤투스는 세르게이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고 그로부터 ‘yes’의 대답을 얻을 수 있었음. 이는 지난 며칠간 기대했던 시나리오와 정확히 일치함. 다시 말해 로티토와의 마지막 협상이 언제나 그랬듯 최종변수가 될 것. 유벤투스의 첫번째 제안은 60m + 몇몇의 실현 가능한 보너스였으나 로티토는 이를 완강하게 거절함. 비록 작년보다는 낮아졌으나 그를 얻기 위해서는 90m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양측의 입장에는 차이가 존재.

더블 게임의 전략에 따라, 라치오와의 협상과 함께 파라티치가 포그바에게 뛰어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님. 파라티치는 라이올라와 함께 포그바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해왔고 포그바 역시 이태리로 돌아오고 싶어하며 유베의 모든 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물론 맨유가 그를 쉽게 놓아주기 않을 것이 분명하기에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은 것이 사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여전히 두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있으며 두 명 중 한 명이 미드필더로 올 것.

https://m.calciomercato.com/news/ag-laxalt-a-cm-torino-se-dobbiamo-fare-qualcosa-ci-avviseranno-d-7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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