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가 사리보다 낫다고 단언할수 있는지

거의 없다시피한 재정적 지원에서 만든 지금 토트넘의 스쿼드
리그상위권, 챔스결승을 올라간거보면 리그경기 수행하는 능력, 챔스 토너먼트능력 둘 다 뛰어나죠

챔스결승으로인해서 너무 고평가가 되어있지않나 싶기도하네요 물론 저도 포체티노 좋지만 

포체티노또한 토너먼트에서 치명적인 실수하면서 스스로 말아먹는 경우도 여럿있었던적도 있었고 

음 저는 포치를 높게 더 높게 평가하기도 하지만 지금 우리팀에는 포치의 방식보다 사리의 방식이 더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ㅠ

누가오던지 알레그리보단 낫겠지요.

사리에 대한 평가는 확실히 박한거같아여
큰구단 맡기시작한건 얼마안됐는데
한계선을 긋기엔 이르지않나싶어요
심자기도 좋은감독이지만 둘이 비교해서
심자기가 선호되는건 좀 의외였네여

누가오든 리그는 우승할 가능성이 높은데 챔스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보면 포체티노가 저는 더 좋네요 사리는 알레그리 보다는 확실히 한 수 아래느낌이라

상당히 동의하는바입니다. 당장 포체티노 지난시즌만 봐도 어떤평가였는지와 요새 가장 탑으로 쳐주는 클롭이나 펩도 많은 의문과 비판을 받았죠.(그렇다고 그 능력에는 의심이 없습니다)다만 많은팬분들이 저 감독들을 원하는건 이들이 다른 감독들보다는 검증된 철학이나 실적으로 변화를 주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리도 지금 첼시팬분들내에서 의견이 나뉘기는 하지만 그동안 한정된 자원으로써 이뤄낸 실적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뤄논 커리어자체가 없기에 걱정을 하는거라 생각됩니다.사실 개인적 의견으로는 호날두영입으로 인해 저포함 많은분들이 미래보다는 당장의 결과에 더 집중하게되어서 혁신이라는이름으로 포장된 결과를 보증할수있는 감독이나 선수들에 목이 마른것같기도합니다...누가되었던 팬활동도 잠깐이 아닌 평생하는거니.. 실패가되었더라도 여유있게 지켜보려합니다

둘다 거기서 거기
솔직히 매물중에 그나마 나은거죠

물론 포치가 능력이 어느정도 되니까
토트넘 끌어올린거지만 운도 따랐다고 봅니다

사리 나폴리시절에는 펩도 막 리스펙하고 그랬는데 첼시가서 이미지 다 깎아먹은듯한 ㅠㅠ 그거와 별개로 포치도 워낙 좋은 감독이긴한데 현실적으로 데려오기가 너무 힘들죠 저는 사리도 기대해볼만하다 생각해요

이번시즌 사리가 유로파 결승까지 갔지만
그동안의 유럽대항전에서는 졸전이였죠
리그 우승경쟁으로 칭송받는 1718시즌도 챔스 조별광탈 유로파가자마자 광탈이였기 때문에 리그만 잘한 감독이였구요
그동안 리그 유럽대항전 병행에 있어서 포치가 사리보다 보여준게 많죠

사리는 선호하는 전술이 확고한 편인것 같아서 그 전술과 저희 팀이 잘 맞으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맞지 않으면....
포체티노는 주어진 자원으로 가성비 맞춤전술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시즌은 그 전술들이 잘 통한 시즌이었죠.
둘 중에 개인적인 선호는 포체티노지만 사리볼 유베버젼도 보고싶습니다

오히려 포치를 과소평가들 하시는거 같습니다..
이번시즌 토트넘 0입으로 별다른 지원 못받고
도르트-맨시티-아약스꺾고 챔결간 양반인데..
리그 또한 유연한 전술로 정평나 있구요
오히려 사리오면 그 플랜a 전술로 희생당할 선수들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냉정하게 평가하면 사리와 포치는 결국 취향차이라고 할 만큼 작은 차이라고 봅니다. 헌데 사리는 세리에 경험이 있는 반면 포치는 세리에 경험이 없거니와 토트넘이 첫 빅클럽이기에 유연함 외엔 리스크가 있는거죠 ㅎㅎ

0입0입하지만 계속 0입이었던 것도 아니고 이미 2선에 손흥민두고 라멜라네 모우라네 골라 써먹는 여유까지 부릴 정도로 여유있는 스쿼드였죠. 물론 그 스쿼드가 챔결 갈 정도는 당연히 아니었지만 최소한 1선과 2선만큼은 유럽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양과 질이었구요. 케인부상으로 만들어진 손흥민 풀핏과 시소코 인생시즌이 만들어낸 부분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진짜 케인부상이 생각보다 많은 이득을 강제적으로 안겨준 시즌이었다고 봅니다. 

사리도 뭐 사실 저는 전술적으론 나쁘게 보지 않지만 나폴리에서 챔스 대놓고 버리고 리그 택하는 그런 멘탈적인 면을 별로 안 좋게 봐서 유베감독으로는 매우 꺼림칙한게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