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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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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되는 선수들 제외하고 다음 시즌 유베 스쿼드를 보면 일단 가장 보강이 필요한 곳 세군데가
키엘리니,[ ],루가니에 이은 4번째 센터백(단순 뗌빵용 혹은 키엘리니를 대체할 즉전감)
램지, 피야니치와 합을 맞출 전진성을 갖춘 좌측 메짤라 혹은 전문 피보테 ex)은돔벨레or로드리
노쇠한 만주키치를 대체할 전문 스트라이커 ex)이카르디or벨로티
정리해보면 이 정도인데 추가로 지금 유베는 키에사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 센터백 대충 자계로 풀리는 선수 데려오고 중원 보강 역시 램지로 퉁친다고 하더라도
이카르디랑 키에사 둘 다 영입하려면 러프하게 잡아도 130M는 족히 넘길테니 더코, 콰도 외에 추가로 선수 판매를 통한 현금화가 필수적이죠.
지난번에 대규모 채권발행이 있긴 했지만 대부분 구단 운영비와 챔스 탈락으로 인한 손실을 메꾸는 데에 쓰일 테니 현실적으로 순수 영입 자금으로 융통할 수 있는 돈은 제한적일 겁니다.
결국 보강을 하려면 주축 선수 한명 이상을 팔아야 한다는 얘기인데 현재 알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애매하면서, 처분 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면 사실 이미 답은 나와있으니...
개인적으로 원했던 방향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알감독과 작별하고, 디발라-호날두 공존과 더불어 디발라의 공격적인 재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감독을 선임해서
영입 자금은 더코, 콰도와 피야니치 판매로 충당하고 아예 3421 투미들 체제로 전환하는 그림이였는데 거의 유임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이니 기대는 접어야겠네요 쩝.
물론 호날두-이카르디-키에사 쓰리톱이 구성된다면 실리적으로도 그렇고 개개인의 파괴력 면에서나 조합 면에서나 현재의 공격진보다는 훨씬 낫겠지만
공양미 삼백석 때문에 사랑하는 선수와 또 이렇게 생이별을 해야 된다는 게 참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알레 떠나보낸 이후로 가장 팬질하기 힘든 시기이지만 뭐 이 또한 지나가겠죠...

